포도씨유를 붓고 자글자글 끓어오를때

닭안심을 조심스레 살짝~ 넣어서 튀겨냅니다.

튀김류를 만들어주면서도 늘 걱정이였어요.. 먹을땐 맛있게 먹지만..

먹고나선.. 아궁~ 튀긴 음식이 좋지 않다던데~~

그러다가 제눈에 딱~ 걸려든게 하나 있었어요...

기름을 적게먹는 건강한 튀김가루 라고.. 일반 튀김가루보다 40%나 덜 먹는다네요..

먹고는 싶고~ 기름은 적게 먹고싶을뿐이고~~

요럴때..사용하면 좋을듯해욤.^^

이제.. 먹더라도.. 조금은 안심이 될듯하네요...ㅎㅎㅎㅎ

 잘 튀기진 닭안심을 기름종이에다 받쳐서 기름이 빠지길 기다려줍니다.

밥은..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조물조물 해줘서 동그랗게 만든후. 함께 접시에 담아서 줍니다.

닭안심까스를 먹기좋을 크기로 잘게 잘라준후.. 돈까스 소스를 뿌려주면 끝~! 입니다.^^

돼지고기 소고기보다 닭안심이 훨~ 부드럽네요.

아이들도 잘 먹어주시네요.

부끄럽지만... 솜씨는 없는데... 우리 꼬맹이녀석들...

오늘또..이럽니다.

"우리 엄만.. 최고의 요리사예요!!"

ㅎㅎㅎㅎ

요즘.. 이맛에..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