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닭뼈, 칼국수면

부재료: 닭뼈, 대파, 월계수잎, 통후추, 생강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양파, 대파, 호박, 국간장, 후춧가루, 칼국수면

팁: 닭뼈는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닭육수를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하세요

진하고 담백한 국물에 졸깃한 버섯을 넣어 칼국수 끓였어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 뜨끈한 칼국수가 그만이지요


양념장 넣어서 먹기도 하고, 김치 얹어 먹기도 하고...

후루룩 절로 넘어가서 금세 다 먹어 버렸어요^^

닭을 사시면 닭뼈는 그냥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닭육수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정말 좋아요

닭살을 바르고 남은 닭뼈를 냄비에 담고 대파, 생강, 통후추, 청주, 월계수잎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약불로 은근히 끓여서 닭육수를 만들어준다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시골닭인데 그래서 그런지 닭뼈도 정말 크네요^^)

느타리버섯과 새송이 버섯은 채썰어 준비한다

호박도 채썰고 양파도 가늘에 썰어준다

닭육수는 모든 재료를 건지고, 닭뼈에 붙어있는 살을 떼어서 육수에 넣어준다

여기에 다진마늘을 넣고 썰어 둔 채소를 넣고 국간장과 후춧가루를 넣어 끓인다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어 같이 끓인다

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