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삼겹살삶기 - 양파 1/2개.. 된장 1/2큰술, 대파 흰부분 1개, 커피가루 1작은술, 후추약간
부재료: 양념장 - 간장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소금약간, 올리고당 1큰술 혹은 꿀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식초약간
팁: 팬에 조릴때는.. 양념장을 꼭 끼얹으면서 조리세요.약한불에서.. +_+
그렇지 않으면 삼겹살구이가 되버려요..
팬에 졸이지 않고.. 그냥 삼겹살을 삶아낸후에 양념장에 버무려.. 부추와 함꼐 먹어도 좋아요
신랑 몸보신좀 시켜주고..
늘 구워먹던 삼겹살이지만 조금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보고싶었네요
고기의 육질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잘도 넘어가더라구요..
지인가족들과 함께 먹고싶었는데..
가게에 일이 많아서 10시가 넘어야 도착한다는 말을 듣고는... 그냥 단란하게.. 저희 가족끼리만 먹었네요.
미안하긴 하지만... 내일부터는 신랑이 회사에서 시험보는것 때문에 공부를 하고 오는지라..
시간이 없다니... 어쩔수가 없지요.
자자~ 오늘의 주재료랍니다.
선홍빛이 진하기도 하구요..
진공포장되어 왔는데... 육즙이 흘러내리지 않아 신선하더라구요.
흑돼지라그런지.. 껍질이 두껍게 붙어있는게 보이시죠..
그 부분이 쫄깃쫄깃하니 고소한맛이 난다지요.
삼겹살삶기 - 양파 1/2개.. 된장 1/2큰술, 대파 흰부분 1개, 커피가루 1작은술, 후추약간 |
물에 삼겹살과 재료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할 무렵부터 약 20~25분간 삶아줍니다.
통삼겹살인 경우엔.. 당연히 1시간이상을 삶아주셔야 익는다는건 아시죠~
그렇게 잘 삶아진 삼겹살은..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구요.
양념장 - 간장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소금약간, 올리고당 1큰술 혹은 꿀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식초약간 |
고기와 버무려 조릴 양념장을 만드는데요.
똑같은 비율의 양념장을 2군데에 만들구요..
하나는 나중에 소스로 뿌리구..
또 다른 하나는 조림용으로 사용할꺼랍니다.
조림용은 깨소금을 제외하셔도 되요.
양념장과 잘 버무린 삼겹살은.. 팬에 올려 약한불에서 양념장을 끼얹어가면 살짝만 조려줍니다.
향긋한 향이 너무 좋은 부추라지요.
부추는 여성들이나 남성분들에게 모두 좋은 식품이니 많이 섭취하실수록 좋다지요.
부추는 깨끗히 씻어 머리와 꼬리부분을 잘라낸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비합니다.
향긋한 부추위에
간장양념장에 잘 조려진 삼겹살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하나의 간장양념을 끼얹어 부추에도 소스가 스며들도록 하는데요.
부추와 삼겹살을 함께 올려두시면 삼겹살샐러드의 맛이 일품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