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본문에 있어요.^^]
부재료: [본문에 있어요.^^]
팁: 약한불에서 구워 주세요
어릴 때 할머니가 해 주실 때는 장떡이라거 참 싫었는 데,
특히나 매운고추 넣고 한 장떡이 참 싫었는 데,
어느 새 점점 입맛도 토속적으로 변해 가는 거 같아요.^^
두부 부추 장떡
두부를 으깨어서 만든 부드러운 두부 부추장떡 이에요..^^
두부로 만들어서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전 장떡을 할때
굽는 냄새가 참 좋은 거 같아요..
구수하니~~
재 료 는
두부 1/2모
새송이 버섯 1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1개
부추약간
밀가루 2/3컵(종이컵)
기름약간
(밥 숟가락 기준)
된장1, 고추장1, 마늘 1/2, 참기름 1 물 8
두부 으깨어서 준비 하구요.
밀가루는 체 쳐서 준비 하세요.
고추장이랑 된장 한 숟가락 씩 넣구요
두부랑 고추장 된장 넣은 거 골고루 섞은 다음,
준비한 야채들 잘게 썰어서 준비 했습니다.
부추를 사진에 보이는 양 딱 저만큼 넣었는데
그게 g 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홍고추랑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물로 씻어서 뺀 후에
잘게 다져서 준비했구요.
버섯이랑 부추는 2cm 정도 길이로 채 썰듯이 썰었습니다
참기름이랑 마늘도 넣구요.
물 7-8숟가락 정도 넣고 준비한 야채 넣고 반죽 했는 데,
물 양은 두부에 수분끼 따라서 틀리니까,
한번에 넣지 말고 상태?를 봐 가면서....
기름 약간만 두르고 약한 불에서 굽는데
두부니까 잘 부서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한면이 완전히 익은 후에 뒤집어야 합니다.
장떡은 장만 맛있으면
기본적으로 맛은 보장되는 음식이라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전이에요.^^
소금이나, 후추같은 간 전혀 안 해도 되니까, 완전 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