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토속음식] 모듬해물파전

BY 요술쟁이 조회 : 3,191

주재료: 모듬해물, 쪽파

부재료: 모듬해물, 쪽파, 밀가루, 튀김가루, 소금, 물, 달걀, 식용유
초간장 깨소스 ( 간장 3큰술, 식초 1큰술, 설탕 2큰술, 참깨 적당량)

팁: 약불에서 충분히 부쳐주세요!!!
해산물은 미리 살짝 데쳐서 사용하시면 비린내도 없고 좋답니다

해물이 듬뿍 들어가는 파전은 좀 두툼하지면 속은 아주 부드럽고 촉촉해서 참 좋아요

이렇게 모듬해물이 있으니 해물파전 만들어 먹기가 참 쉬운것 같아요

이런 전요리는 느끼할수 있어서 초간장을 만들어 같이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해물의 향도 좋고, 달큰한 쪽파도 정말 맛있고 아주 고소하네요^^



남부지방의 젖줄인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농사와 절대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농산물 위주의 식생활을 해왔고 또한 동남쪽이 바다에 접해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농수산물이 식생활에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이곳은 기후가 따뜻하므로 음식의 간이 대체로 맵고 짠 편이며 소박하다.




쪽파는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 줍니다

 

 


 

볼에 달걀을 깨뜨려 잘 풀어줍니다

큰볼에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씩 섞은후 소금을 살짝 넣고 물을 부어가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모듬해물은 한두번 헹구어서 끓는 물에 넣어서 살짝 데쳐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국자로 반죽을 2국자정도 팬에 부어 넓게 펼칩니다

여기에 쪽파를 가지런리 올립니다

데쳐둔 모듬해물을 수북히 올리고 다시 반죽을 살짝 뿌린후 달걀물도 끼얹어 줍니다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워부쳐면 뒤집어서도 부쳐줍니다

 

 

 


익는 동안 볼에 초간장깨소스 재료를 넣어서 설탕이 녹도록 저은후 종지에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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