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매생이 220g, 굴 220g
부재료: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조선간장 1작은술, 구운소금.물 적당량씩
팁: 매생이국은 너무 오래 끓이면 좋지 않아요.
마트에 나가 보면 실타래를 뭉쳐 놓은듯 한 매생이를 쉽게 만날 수가 있답니다.
제철이라 그렇겠지요.
시원한 매생이국은 음식점에서는 먹어 보았지만 집에서는 한번도 끓여 보질 않았는데
올겨울이 가기 전에 제철 매생이를 이용해 시원한 굴매생이국을 끓여서 가족들에게 챙겨 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신선한 매생이와 굴을 구입하면서 어떻게 끓이면 맛이 좋을까? 하고
궁금한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어요.
마트에 나가 보면 실타래를 뭉쳐 놓은듯 한 매생이를 쉽게 만날 수가 있답니다.
제철이라 그렇겠지요. 시원한 매생이국은 음식점에서는 먹어 보았지만 집에서는 한번도 끓여 보질 않았는데 올겨울이 가기 전에 제철 매생이를 이용해 시원한 굴매생이국을 끓여서 가족들에게 챙겨 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신선한 매생이와 굴을 구입하면서 어떻게 끓이면 맛이 좋을까? 하고 궁금한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어요.
제철 매생이와 굴의 만남! 겨울철 별미 시원한 굴 매생이국~~
1. 매생이는 고운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2. 매생이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줍니다.
매생이는 지형적으로 조류가 완만하고 물이 잘 드나드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철분과 칼륨, 단백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특유의 향기와 맛을 지니고 있어 오래 전부터 식용으로 애용돼 왔으며 보통 정월대보름에 향토음식으로 많이 사용되거나 굴을 넣고 국으로 끓여 먹는다고 합니다.
3. 굴은 껍질을 골라 낸 후 엷은 소금물에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어패류중 영양 조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합니다. 굴은 소화흡수가 잘돼 노인과 환자에게 적합한 겨울 영양식이랍니다. 굴을 고를 때에는 살점이 투명하고 광택이 나는 유백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지요. 굴을 물에 오래 담가 두면 맛과 향이 떨어지므로 많이 구입하거나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4.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굴을 넣어 볶아 줍니다.
5. 4의 매생이를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6. 5의 물을 적당량 붓고 한소끔 끓인 후 다진마늘을 넣어 다시 한번 끓여 주고 조선간장과 구운소금으로 간을 맞춰 준 다음 불에서 내려요. (매생이국은 너무 오래 끓이면 좋지 않아요.)
7. 굴매생이국을 대접에 담아 냅니다.
제철 매생이와 싱싱한 굴을 이용해 굴매생이국을 끓여서 아침밥상에 올리니 가족들이 굴매생이국을 먹어 보고는 시원하면서도 고소하니 맛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부드러워 보이는 굴매생이국을 먹어 보니 술술 넘어 가더라고요. 굴매생이국은 처음으로 도전해 보았는데 나름 성공이었어요. 제철 매생이와 굴은 궁합이 잘 맞은 것 같더라고요.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있는 굴매생이국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 보시는 건 어떠세요?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