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두부전골

BY 당찬소녀 조회 : 1,903

주재료: [본문에 있어요]^^

부재료: [본문에 있어요]^^

팁: 쑥갓이랑 파는 나중에 넣어야 더 향긋하고 맛있어요^^

자극적인 음식보다 임산부들에게는 이렇게 담백한 음식이 더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두 부 전 골

 

소고기랑 표고버섯 넣고 고추가룰 대신에 홍고추 넣고 깔끔하게 끊인 두부전골이에요.

깔끔하고 단백한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두부 전골 만들기 시작~~~~


 

 

먼저 두부 ..... 두부를 처음 부터 크기에 맞게 잘라서 소금 뿌려 두셔도 되는 데,

전 크게 잘라서 구운 다음에 자르려구요... 이럼 아무래도 구을때 편하니까요..^^

소금 약간 뿌려서 잠깐 간질 해 두셨다가, 약간 불에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안, 구워도 상관은 없지만 아무래도 두부전골은 두부를 오래 끊여야 하는 데,

굽지 않으면 부서져서 음식이 지지분 해 지거든요.^^


 

 

생표고 버섯 구매 하셨다면 바로 잘라서 사용하셔도 되는 데,

전 사는 게 비루?? 해서...ㅠㅠㅠㅠ 말린 표고버섯을 샀거든요..ㅠㅠㅠ

그래서, 물에서 살짝 불렸어요...

양은 4개-5개쯤???

 

두부 전골에서 이게 제~~ 일 중요해요^^

소고기 200g에 물기 뺀 표고버섯을 재워야 하는 데,

전 고기를 채썰기 한 뒤에 칼집을 좀 많이 줬습니다. (질겨 지는 건 방지 하기 위해서;;)

 

여기에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맛술1큰술  소금,후추간약간

 을 하고 잠시 간이 베도록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기랑 표고버섯 잰 거 넣고, 구운 두부 넣고 홍고추 넣고 물 잠길 정도로 넣고

끊이세요....^^

홍고추 대신에 청량초 풋고추 아니면 안 넣으셔도 상관없어요...

 

처음에 센불에서 우르르~~ 한번 끊이시고,

나중에 중불에서 오래~~ 끊이시면... 좋아요..^^


 

 

어느 정도 ? 끊었다 싶으면 간장하고 소금 후추로 간 맞추고

대파랑 쑥갓 넣고 한번만 우르를 끊이면 완성...

처음에 물 붓고 바로 간 보면 난감한 결과 나와요...

나중에 간 보시는 게 좋아요^^

 

 

다 끊이고 나면 표고버섯 향이 너무 좋고,

소고기도 표고버섯이랑 어울려서 정말 맛 있어요...

매번 고추가루 들어간 찌개만 먹다가 요런것도 담백하니 좋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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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라
    먹고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