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시원한 토란국

BY 정민아빠 조회 : 5,163

주재료: 국거리소고기 300g, 토란 30개, 무우 150g, 다시마 큰거 3장

부재료: 소금 2t, 대파 1/2개, 다진마늘 1.5t, 참기름 0.5t

팁: [아빠표] 추석에 먹는 토란국 그리고 의미 정민아빠의 요리레시피
2009/10/08 17:48

http://blog.naver.com/gyoil/3007120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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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토란국입니다.
추석날 와이프가 상을 차리고 준비를 할동안 옆에서 도와주기 위해서 만든 국입니다.
토란국을 추석에 먹는 이유는 토란은 7~8월경에 수확하는 뿌리채소이며 추석에 햇토란을
수확해서 햇음식을 먹는 관습에 따라 해먹는 음식이랍니다.


더구나 토란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추석때 먹는 기름진 음식들 산성 식품들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또한 토란에는 몸의 열을 내리고 위와 장을 보호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토란요리의 비법중에 하나는 잡맛과 아린맛, 미끈함을 잡아주는게 특징이랍니다.


토란요리의 비법중에 하나는 잡맛과 아린맛, 미끈함을 잡아주는게 특징이랍니다.
그래서 주로 쌀뜨물과 다시마를 이용해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을 한답니다.
싼드물에는 잡맛을 제거하는 특성때문에 된장국에 사용을 하면 된장의 쓴맛을 잡아서
더욱 맛이 좋기도 한 이유랍니다.

추석날 와이프가 상을 차리고 준비를 할동안 옆에서 도와주기 위해서 만든 국입니다.
토란국을 추석에 먹는 이유는 토란은 7~8월경에 수확하는 뿌리채소이며 추석에 햇토란을
수확해서 햇음식을 먹는 관습에 따라 해먹는 음식이랍니다.

더구나 토란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추석때 먹는 기름진 음식들 산성 식품들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또한 토란에는 몸의 열을 내리고 위와 장을 보호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토란국입니다.

추석이면 각 가정에서 만들어 드시는 국이죠.

물론 집안마다의 특색으로 안 드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1) 토란은 검은 부분은 모두 깍아내시고 쌀뜨물에 넣고 무르게 한번 삶아 찬물에 헹구어
준비를 해주세요 

 

2) 무우도 보기 좋게 썰어서 준비를 해주세요 


 

 

3) 다시마를 끓인 물도 준비를 해주세요. 


 

 

4) 국거리소고기를 먼저 참기름을 넣고 볶아 주시다가 무우와 육수를 넣어주세요. 


 


5) 손질된 토란을 넣고 이제는 끓여주시면 됩니다. 

 

 

 


6) 소금으로 간을 봐주시고 대파를 넣으시면 마무리가 됩니다. 

 

 

 

7) 시원한 토란국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8) 토실토실한 토란이 마치 흰색 떡처럼 보이시죠.


토란국은 명절이 아니어도 드시면 건강에 좋은 음식이므로 가끔 해드셔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명절이 되면 여자분들의 하루일과가 너무나 길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는 부분은 도와준다면 명절후유증이라는 의미없는 말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토란국을 끓이고 사진을 찍으니 아버님이 웃으시더군요.

 

정말 예전 같으면 남자가 주방에서 무엇인가를 한다는게 그리 좋치 않게 생각을 많이들 했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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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보맘
    어우~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