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돼지고기
부재료: 간장, 소금, 설탕, 꿀 양파, 소금, 고추가루, 파프리카 가루, 생강, 술, 대파, 통후추
팁: 양념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양념으로 대체 가능하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양념으로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친척들을 많이 불러서 고기가 혹시 모자라지 않을까 했는데 맛있게 먹고 모자라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요즘 비싸진 고기값때문에 허리가 휘청휘청 거리지만 국산 돼지고기 먹고 건강하게 지내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고깃덩이를 가지고 바베큐를 해먹으려고 야외로 나왔습니다.
꽁꽁얼어있는 고깃덩어리는 가정에선 잘라서 요리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매일같이 얼린 고깃덩이는 보쌈만 해먹을 수도 없고....
뭔가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을때 정말 좋은 바베큐!!^^
그럼 이제 시작해봅니다^^
돼지고기는 약 4.5키로를 사용해서 바베큐를 했어요^^
우선 저는 2가지 소스를 가지고 만들었는데요
갈비양념과 스파이시 소스 두가지를 만들어서 바베큐 했습니다^^
(양념의 비율입니다.)
첫번째 갈비양념은
간장 : 75cc
황설탕 : 4큰술
꿀 : 1큰술
술 : 600cc
월계수잎 : 1장
대파 : 1개
양파 : 반개
생강 : 조금
통후추 : 조금
위의 제료를 한번 끓여줍니다.
그리고 나서
마늘간것 : 60g
참기름 : 50cc
사과즙 : 조금
배즙 : 조금
양파즙 : 조금
대파 : 다져서 반개
를 섞어주시면 됩니다.
두번째 소스인 스파이시 소스는
소금 : 50 g
설탕 : 50 g
파프리카 가루 50 g
블렉 후추 가루 25 g
마늘가루 10 g
양파가루 10 g
고추가루 5 g
이 모든것을 섞어주어서 만들었어요^^
위의 두장의 사진은 양념하고 재워놓은 돼지고기들의 모습이에요^^
드디어 불판에 올렸습니다^^
바베큐 훈제하는 불판에 올려서 이제 1시간30분정도 기다려야 해요~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기다리는만큼 맛은 환상적이에요^^
기다리는 동안 논짓물을 구경합니다. (제가 제주도 사는데 바닷가로 가서 분위기를 위해 바닷가에 가서 바베큐를 했거든요^^)
요얖에 물을 가둬놓은 곳까지 물이 가득 찼다가 물이 많이 빠진 모습인데요
바다에 바위가 일자로 물사이에 이어진곳은 물이 빠지면 나타난답니다.
가끔씩 고기가 정신못차리고 못나갈때도 있다는^^;;
바베큐가 되고 있습니다~
완성된 마리네이드한 고기인데요
고기의 땟갈이 좋죠?^^
럽한 고기와 마리네이드한 고기가 나란히~
이 사진 이후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모두들 친척들과 함께갔기때문에 그앞에서 음식사진을 찍기가 죄송해서 그냥 열심히 음식 준비만했네요 ㅠㅠ
집에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고기가 많기에 해봤던 바베큐~
정말 맛있고도 끝내주는 바베큐~^^
이제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는 고기는 더이상 재워두지 말고 깨워서 맛있는 요리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