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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여름김치~~고구마순김치

BY 강아지 조회 : 5,390

주재료: 본문에있어요

부재료: 본문에있어요

팁: 데쳐서도 하고 생으로 하기도 하고
식성에 따라
데치면 아무래도 보관기간이 짧아지겟죠

호박고구마 입니다

한달쯤 지나면 고구마를 캔다네요

9월 20일쯤

고구마순이 너무 좋아요

남편이랑 같이 휴가내내 텃밭일을 많이했답니다


재료:고구마순,양파1개,마늘,생강,부추,파,고추가루,홍고추,찹쌀풀,소금,새우젓,멸치액젓,소금

호박고구마 입니다

한달쯤  지나면 고구마를 캔다네요

9월 20일쯤

고구마순이 너무 좋아요

남편이랑 같이 휴가내내 텃밭일을 많이했답니다


고구마순김치를 두번  했어요

처음 한번은  동생도 주고   휴가내내 먹을려고

다음은 우리집에 가져올려고 ㅎ

처음엔 고구마줄기를 붉은색도  땃는데  질기더군요

그래서  이것도 경험이라고  초록색의 고구마순만 땄어요

초록색이 연하고 좋네요

껍질도 잘벗겨지고 ㅎ

TV보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남편이랑  깠어요~~



부추

원래  종자가 날씬한 부추인가봐요

날씬 날씬 가느다란 부추



요즘 김치담글때 고추가루만 사용하면 좀 텁텁하죠

고추가루는 묵은티를 확~~내더군요

그래서   홍고추를 갈아서

믹서에 마늘,생강,홍고추를 갈았어요

잘안갈아지면  멸치액젓을  넣어가면서



처음했던거  붉은 고구마줄기도 보이죠~~좀 질겨요 ㅎ

한번 물에 씼어서  굵은 소금으로 간을해둡니다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하면 오래 보관이 안되겠죠

그건 식성대로

줄기의 껍질을 벗기기가 힘이드는데 ......그래도 참고  잘 벗겨줘야  먹을때 연하고 좋아요

절일때 소금을 너무 많이넣으면 짜서

한줌정도만  넣었어요        열무절이는거랑 같다고 보면됩니다

10분쯤 후에 뒤적여주고

다시 10~20분쯤 후에 한번씻어서 물기 완전 제거하고



찹쌀풀을 넣어야  걸죽~~하니 맛도 좋고   생강은  동전만한만큼 넣고  마늘은  좀 넉넉하게  3큰술정도 

새우젓1큰술,액젓은 반컵 정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동생이 달달하게 먹고싶다해서

올리고당을 넣었답니다    식성대로


찹쌀풀은  미리쑤어서 냉동시켜두었던거 ㅎ

녹으니깐 괜찮네요 ㅎ 

너무 빨갛게 하면  좀 시원한 맛이 덜해서~~~

고구마순 껍질을 깔때  손톱밑이 시커멓게 변한다고  비닐장갑을 다 써버려서 ㅋㅋ

맨손으로 이러고있네요

손이 얼얼하고  따까워서

손빨래를 했더니  잠잠해졌답니다 ㅋㅋㅋ




처음 버무리면서   생것이 저는 더 좋은데

익어야만 좋아하는 울남편 ㅋㅋㅋ

익기전에 아마도 제가 다 먹어버릴듯 ㅋㅋ



처음 한것은 동생 싸주고

다음한것은 집에가져왔어요            너무 쉽고 간단하게  여름김치  를 만들었어요

고구마순은 까기는 힘들지만   아삭아삭~~~맛은 좋네요 ㅎ

살짝 데쳐서  기름에 볶아도 색다른 맛이랍니다 ㅎ


http://blog.naver.com/shs641018/150067695457


등록
  • 라이스
    라면을 끓여서 동그랗게 컵 라면 속에 도전해 보는것도 재미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