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김치
부재료: 밀가루(드라이이스트, 계란, 설탕, 물, 버터, 소금), 돼지고기(다진마늘, 다진 파, 후추, 소금) 베이컨, 당면, 캔옥수수, 계란, 빵가루
팁: 완성된 소는 완전히 식혀 주세요~
고로케를 튀길때는 낮은 온도(약 160도)의 기름에 튀겨 줍니다.
너무 온도가 높으면 겉면만 타고, 속은 덜 익게 된답니다.
비오는날에 제일 많이 찾게 되는 음식이 전 종류인데요...전대신에 아이와 함께 먹을수 있는 간식으로 김치넣고 고로케 만들어 보았답니다.
밀가루에 드라이이스트 + 설탕 + 소금을 넣고
계란 + 물 + 녹인 버터를 넣고 반죽을 합니다.
반죽은 40~45도에서 약 45분간 1차 발효를 시킵니다.
김치는 잘게 총총 다져 주었어요.
잘게 자른 돼지고기에 잘게 다진 베이컨도 함께 섞고,
다진마늘, 다진파, 다진 양파, 후추를 넣고 잠시 재워둡니다.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돼지고기를 볶다가
돼지고기가 거의 익었을때 김치를 넣고 볶아 줍니다.
삶은 당면도 잘게 잘라 같이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완성된 소에 캔 옥수수도 넣어 주었어요.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은 적당량 떼어 약 15분간 2차 발효를 시킵니다.
2차 발효 시킨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 완전히 식힌 소를 올려 오므려 줍니다.
고로케는 계란물을 입히고,
빵가루 옷을 입혀
낮은 온도(약 160도)의 기름에 튀겨 줍니다.
통통하니 잘 부푼 김치 고로케가 완성 되었어요. ^^
막 튀겨낸 고로케를 반 갈라 보았는데요...
속이 꽉 찬데다 고로케 결이 부드러운게 적당하게 잘 튀겨진것 같네요. ㅎㅎ
고로케는 뭐니뭐니해도 케찹을 뿌려 먹어야 제 맛인지라...ㅎㅎ
한입 베어무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맛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