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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말린간재미콩나물찜

BY 요술쟁이 조회 : 3,097

주재료: 말린 간재미

부재료: 말린 간재미 두마리. 콩나물

양념 (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파, 고춧가루, 고추장, 올리고당, 청주, 후춧가루, 물녹말, 참기름)

팁: 센불에 익혀주세요

이런 요리엔 맥주가 빠질수 없죠??^^

윤기가 자르르하고, 간재미를 말려서인지 비린내도 거의 없고....

특히나 고추장을 조금 넣어 만들었더니 빛깔이 넘 먹음직스럽네요

간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아야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말린 간재미는 처음인데, 결이 잘 찢어지고 살이 무척 부드러워요

그리고 살 사이마다 들어있는 뼈도 모두 씹을수 있어서 좋아요,,, 마치 과자 같아요^^

이렇게 살을 찢어 다시 양념에 적셔 먹으면 절로 넘어가지요

수경산청 고추장이 살짝 매콤하여 더욱 맛있었다는.....................

야심한 밤 야식으로 맛있게 즐길수 있답니다... 혹은 손님이 오셨을때도 간단하면서 손쉽게 만들어 있어요

콩나물은 머리를 다 떼어내고, 여러번 헹구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준다

말린 간재미는 겉면을 솔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씻은후 가위로 반을 잘라준다

볼에 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파를 담고, 나머지 양념재료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을 넣었어요... 한큰술정도

(고추장을 넣으면 다른 양념들과 잘 섞이고, 감칠맛이 좋아지지요)

냄비에 콩나물과 간재미를 담고 청주를 살짝 뿌린후 물을 한컵정도 부어준다

뚜껑을 덮고 끓이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을 끼얹어가며 조금더 익혀준다

물녹말을 준비하여 마지막에 부어주며 잘 저어주고, 참기름도 넣어 고루 섞는다

접시에 담아내고 깨를 뿌려준다


 







등록
  • 영주맘
    갑자기 닭백숙이 먹고 싶네요

    능이버섯이 들어가면 더 구수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