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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봄~ 입맛 살리는 김치소면 ^^

BY 바른엄마 조회 : 1,418

주재료: 소면, 쉰김장김치, 달걀, 파, 애호박, 당근, 다짐소고기, 김

부재료: 육수: 다시마, 무우, 황태머리, 멸치, 대파, 통마늘, 통후추, 양파, 소고기양념: 간장,설탕,청주,후추 김치양념: 참기름, 설탕, 깨, 후추

팁: 1. 육수에 청양고추를 넣어줘도 칼칼하니 좋아요~ 전 아이가 있어서 패쑤~ ^^
2. 소고기는 짭조름+달달하게 양념해야 맛있어요~ 아이들한테는 김치 대신 소고기만 듬뿍~ 아주 좋아한답니다 ^^
3. 김장김치는 참기름을 넉넉히 넣고 약간 달달하게 양념하는게 맛이 좋아요~ ^^
4. 애호박,양파, 당근 썰어서 부침개 하나 부쳐서 곁들여도 굿~~ ^^

김장김치~ 손이 안가는 계절,, 봄이 왔어요 ^^ 이럴땐 전 늘 김치소면을 준비한답니다~
시원한 국물에~ 매콤한 김치와 달달한 소고기와 향 좋은 김가루와 야채를 얹어서 후루룩~~
캬~ 정말 입맛 살리는 메뉴랍니다 ^^
아빠도 좋아하고,, 아들도 좋아하는 우리집 단골 메뉴~
울 아들은 김부수는 걸 도와주고~ 아빠는 식탁을 셋팅하고~ ^^
언제난 즐거운 김치소면 먹는 시간이지요~
꼬옥~ 해보세요~
김장김치도 쑥쑥 줄어들고~ 봄에 입맛도 되살아나고~
너무 맛있어서 저희집은 먹고나면 배 불룩하게 내밀고 두드리면서 누워서 아들 책 읽어준답니다
*^^*


 

1. 소고기는 간장2,설탕1,청주1,후추약간으로 조물 조물해서 볶아둔다.

    (소고기는 주먹만큼~)

 

2. 김장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쫑쫑 썰어서 참기름1, 설탕1/2, 후추약간, 통깨약간으로 조물 조물 무쳐둔다. (1/4포기정도)

 

3. 육수는 집에 있는 짜투리 채소들 넣고 20분정도 푹 끓여준다.  간장,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전 다시마, 무우, 황태머리, 멸치, 대파, 통마늘, 통후추, 양파를 넣고 끓였어요~

 

4. 달걀지단 준비해서 채썰어놓는다.

 

5. 애호박과, 당근은 채썰어서 소금 간 살짝해서 기름에 볶아 놓는다.

 

6. 김은 불에 살짝 구워 부숴놓고 대파도 다져놓는다.

 

7.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구어 건진다.

 

8. 그릇에 소면을 넣고 준비한 김치, 소고기, 애호박, 당근, 달걀지단, 김가루, 다진파 올리고 육수를 부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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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청
    우와~ 어쩜!!색이 요롷게 이쁠까요~

    건강한 타가토스까지~

    저도 한잔 먹고 싶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