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야채나 식은밥이 남으면..

당연히 만들어 먹는 요리..

볶음밥 되시겠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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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이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보니..

늘 식은밥이 남기 마련인데요..

반찬은 좀 없어도 밥은 늘 새로지어서 먹자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조금씩 남은밥은 냉동실에 넣어 보관했다가..

이렇게 주말에 온식구들이 모이면..

냉장고속 뒤져서 이런저런 자투리 음식재료들 모아모아서..

볶음밥으로 맛있는 한끼 식사를 마련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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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늘 해먹는 볶음밥에 치즈만 올렸을 뿐이고..(안상태 버전~ㅋ)

식구들은 맛있게 먹었을 뿐이고..

나는 외식안해서 돈이 굳었을 뿐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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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중에 닭가슴살이 있는데요..

이건 먼저 우유에 담궈서 잡냄새를 잡아주세요..

원래 닭가슴살 냄새잡을때 우유보다는 청주와 생강즙 그리고 후추를 사용하는데..

오늘은 우유가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이어서 과감히 팍~부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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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고 30분이 지나면 우유는 따라버리고..

다시 깨끗한 물로 헹궈서 요리에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자투리 야채들..

버섯,양파,당근,쥬키니호박등을 넣어주었답니다..

이건 자유롭게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어요~

팬에 포도씨유 두르고 야채들을 볶아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시구요..

밥을 넣고 볶아볶아주세요..

맛있는 볶음밥..완성입니다..

사실 이렇게 먹어도 맛있어요..

하지만..

볶음밥의 변신은 무죄라고나 할까요..ㅋ

케찹을 뿌려주고..

피자치즈 올려주고..

체다치즈도 모냥내서 올려주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정도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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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볶음밥입니다..^^

아~

한입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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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주말 잘보내시고 계시져..

휴일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맛있는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