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파래김5~60장, 마늘10톨, 진간장8T, 육수(또는 물)5T,
부재료: 다진파1T, 설탕1T, 올리고당2T, 참기름2T, 깨소금2T, 청주1T,
팁: 요런 반찬들은 선물로도 하면 좋아 하시더라고요.
새내기 주부들을 방문할 때 갖다 줬더니 나중엔 파래김무침을 자주 해먹는다고 하면서...
그리고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한 친지분께도 드렸더니 그 병실에서 인기가 폭발이었답니다.
아무 부담이 없고 거부감이 없는 맛좋은 반찬,, 강추합니다.+_+
사과나무는 값 비싼 음식을 보다는 요런 류의 음식을 좋아 합니다.
입맛이 없을 땐 물에 말아서...
때론 슴슴한 된장국에 파래김 무침만 있으면 한공기 거뜬히 먹어줍니다.
동생이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가 입맛이 없다기에 만들었어요.
오늘 저녁, 먹은 파래김 무침 디게디게 맛이 좋았어여~~~@@
착한 가격에 만들기도 간단하고 우리 모두 좋아 하는 밥 반찬이지요.^^
착한 가격에 만들기도 간단하고 우리 모두 좋아 하는 밥 반찬이지요.^^
저는 오늘 꽁치양념구이와 된장국 끓인것과 파래김 무침,,
겉절이.......이렇게 해서 맛나게 저녁을 묵었답니다.~헤헤~
저의 싸랑하는 이웃님 오늘은 뭘 해서 먹지? 그러신다면 해보세여~~~
만들기
마늘은 채를 친다.
*파래김은 태우지 않고 잘 굽는다.
간장양념을 물을 좀 더 넣어서 끓여 하는 방법도 있는데
동생이 얼른 먹어야 할 것 같아 걍~ 양념간장을 만들었어요.
구운김은 어른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로 자른다.(요게 좀 귀찮아욤)
양념간장을 파래김 잘라 놓은데 일부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간을 봐가면서 부족하면 양념간장을 더 넣고~~
거의 무쳐지면 마늘채를 썰은 것을 넣고 살살 무친다.
(힘주어 하면 마늘채가 부서짐)
촉촉하게 잘 무쳐 졌어요~~
된장국과 함께 겉절이를 곁들여 한그릇 비우는 동생입니다..므흣~
언니가 제시하는 메뉴에는 항상 맛있다면서 찬사를 보내기도 하지요..또 므흣!
물론 중딩도 잘 먹었고요~~그 까다로운 식성의 소유자..
그 중딩도 감기가 걸려서 입이 소태라네여~~
뭐 소태라구??
짜슥이...노인스러운 발언을,,,,ㅋ
병원에도 들러 진료받고 학교는 2교시 끝나고 돌아와
끝내 학원은 땡쳤다는...목이 많이 부었다네요.
이젠 오늘 밤 잘 자고 나면 거뜬하게 두명 다 일어 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