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야끼소스 꽁치 조림.

BY 사과나무 조회 : 2,005

주재료: 꽁치 3마리, 녹말가루,포도씨유적당량, 함초소금약간.



부재료: 양념장: 간장1.5T, 설탕1t, 올리고당1T, 물1T,

청홍고추, 마늘,양파, 부추,각각 약간씩, 참기름2t.

팁: 등푸른 생선은 DHA가 많은 생선으로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올해에는 칼치보다 더 비싸던데요.
고등어나 꽁치는 누구나 드셔야 하는 좋은 생선이나 비린내가 나서 꺼리는 분들이 계시죠.
사과나무부터...ㅎㅎ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해먹고 아니면 팬에 지져서 발사믹식초를나 겨자간장을
찍어서 먹는답니다. 그러면 빡빡하지도 않고 비린내도 안나고 소화도 잘 되지요^^

꽁치는 서리가 내려야 제맛이다”라는 옛말처럼 꽁치는 10~11월이면
지방 함량이 20%까지 올라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좋고,
비타민E와 셀레늄이 풍부해 젊음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니까요.

 

오늘은 요즘 한참 제철을 만난 꽁치로 데리야끼소스 조림을 해봅니다.

 

 

꽁치는 깨끗이 손질을 하고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 후, 약간의 함초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한다.

 

잠시후, 꽁치에 녹말가루를 입힌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꽁치를 지지기 시작! 


 



 


 

여분의 전분가루를 톡톡 털어 낸 다음 팬에 노릇하게 지진다.

 

한쪽 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 준다.

익힌 꽁치는 기름기가 빠지도록 냅킨타올을 깔고 올려 놓는다.

 

생선을 지지기 전에 양념간장과 채소는 미리 썰어 준비한다.


 

 

 

깨끗한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잘게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내준다.

 

 

 

미리 믹스해 놓은 양념장을 넣어 끓인다. 

 

 

 

소스가 끓으면 꽁치를 넣고 빨리 그러나 살살 그러면서 후다닥 버무린다.ㅋ

 

 


 

참기름을 떨궈 풍미를 돋워 주고..

윤기가 흐르면서 부드러운 꽁치조림이 되다..

캬~!!흐미~맛난것..

 

 

쪽파나 부추를 잘게 다져 올려 주고 팽이버섯을 곁들여 낸다.


 

 

요즘 갈치 *꽁치* 고등어가 절정의 맛을 구가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이럴 때 사과나무는 자기가 수협에서 나와 세일즈하는 것 같아여~

절대 아니거든여~~~ㅋㅋ

 

이렇게 맛좋을 때 자주 식탁에 올리시라는 뜻이랍니다.^^


 

 

저는 생선을 새콤달콤하게 조리해서 먹기도 하고요.

 

몇가지 방법으로 하는데 비리지도 않고요

팍팍한 감도 없고 맛이 있으니까 입맛 까다로운 중딩이 먹더라니까요.


 

염도는 개인의 기호이니 양념장을 넣으실 때 가감하세요~

 이상으로 사과나무식 데리야끼 소스 꽁치조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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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봉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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