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김치(한 줌),식초(1t),설탕(1t),참기름(1t),다진 파, 깨소금 약간
부재료: 육수 - 육수 1cup,김치국물 1cup,식초(1T),설탕(1T), 소금(1/2t)
고명-오이 채썬 것(1/2개), 구운 김 적당량, 삶은 계란
팁: ** 식초와 설탕의 양은 입맛에 따라 가감하세요
추운 겨울이면 살얼음 살짝 얼은 새콤한~ 김치국물에 폭~빠진... 김치말이 국수가 생각이 나요
예전에 즐겨먹던 추억의 김치말이 국수! 겨울같이 쌀쌀할 때 먹어야 제맛인지라
한 끼 식사로도 간단히 좋구요, 특히나 고기먹고 난 후에 입가심으로 그만이죠~
츄릅~ 갑자기 김치말이 국수 생각하니 고기도 생각이 나네요 ^^;;
칼로리 부담이 적어 자꾸만 풍성해지는 남편의 뱃살걱정도 덜고 말이죠~
1. 송송 썰은 김치와 채썬 오이, 다진파, 그리고 육수와 김치국물을 준비해 놓고
2. 송송 썬 김치는 식초(1t), 설탕(1t), 참기름(1t), 다진 파, 깨소금을 넣어 무쳐 놓아두고
3. 체에 거든 김치국물(1 cup)과 국선생(또는 육수 2 cup)을 섞어 냉동실에 넣어 살얼음이 살짝 얼도록 하고
4. 국수(2인분)을 국수의 3배 정도 되는 분량의 물이 끓으면, 국수와 소금(1T)을 넣고
3분간 삶다가 찬물을 한 컵을 휘~ 붓고, 1분 정도 더 삶아주고
찬물에 박박 문지르면서 면을 여러번 헹군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어요
5. 면을 그릇에 이뿌게 담고,, 살얼음 살짝 언 국물 부어주고,,
고소함이 코를 찌르는 밑간 해놓은 김치와, 채썬오이,그리고 구운 김 살짝 올려주면 완성!
참,, 삶은 계란 이뿌게 반으로 잘라 놓으면,, 금상첨화~
저는 배에서 폭동이 일어난 관계로 급한 마음에,, 달걀은 패쑤~ ^^
파김치를 파지라고도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