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토마토, 김치 줄기부분, 블랙올리브,
핫소스 2Ts, 올리브오일 3Ts, 올리고당 1/2ts. 레몬즙 1/2ts, 소금, 통후추 간것
부재료:
마늘빵 - 바게트, 다진마늘, 올리브오일, 파슬리가루
팁: 바게트가 없으심 식빵이나 모닝빵을 살짝 토스트해서 곁들여 드셔도 맛나답니다^^
토마토 샐러드를 만들까 하다가 한국식으로 색다르게 김치를 넣어서 만들어본 부르스케타에요^^
겨울되면서 왤케 상콤하고 시큼하고 매콤한 것들만 땡기는지 몰겠어요~~ㅋㅋ
냉장고 정리하다가 물러가는 토마토를 발견하고는 샐러드 해묵을라다가
김치랑 핫소스를 넣어서 매콤하믄서 상큼한 부르스케타를 맹글었어요^^
먼저 김치는 줄기부분을 양념을 씻어내고 잘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토마토도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고 블랙올리브도 함께 썰어서 볼에 같이 담았어요~
핫소스, 올리브오일, 올리고당. 레몬즙, 소금, 통후추 간걸 넣고 토핑을 만들어 줍니다^^
바게트에는 다진마늘, 올리브오일, 파슬리가루를 섞어 바르고
오븐 200도에서 10분 정도 구워서 마늘빵을 간단히 만들었어요^^
먹기직전에 마늘빵 위에다가 토핑을 만들어서 올려주서 묵었어요~~~ㅎㅎㅎ
김치가 들어서 개운하면서~ 핫소스가 매콤한 맛을 살려줘서~
기본의 부르스케타랑은 약간은 다르면서도 정말 깔끔하고 개운한게 딱 한국식인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드시면서도 김치가 들어간 줄 모르시더라구요~~ㅋㅋ
브루스케타는 이탈리아의 정식 코스요리에서 전채요리(안티파스토)에 해당하는 요리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간단하게 파스타에 곁들여 먹거나 간식으로도 마니 먹는편이랍니다^^
요렇게 김치 넣어서 간단하게 한국식으로 맹글어서~
아이~어른 할것 없이 간식으로 좋을꺼 같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