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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모듬전

BY 감자도리 조회 : 3,399

주재료: ..

부재료: .

팁: 모든 재료의 수분을 충분히 제거한후 부쳐야 깔끔합니다.

울엄니,아부지 좋아하시는 몇가지 전을 부쳐봤어요..
연세가 있으셔서 딱딱한 음식보다는 부드러운걸 좋아하셔서..
속재료는 소화하기에 좋고 부드러운 두부를 주재료로 만들었어요..












 

* 다양한 각양각색 모듬전..

 

두부소 : 두부, 참치, 양파, 당근, 홍고추, 풋고추, 부추, 다진파, 다진마늘, 계란, 소금, 후추, 참기름..

새송이버섯, 깻잎, 풋고추, 애호박, 부추, 부침가루, 계란물, 소금, 올리브유..

 

두부소에 들어가는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 베보에 싸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갖은채소는 잘게다져 으깬두부와 양념을 넣어 힘있게 찰기 생기게 치대서 준비한다..

 

* 새송이버섯은 소금을 뿌려 찜통에 살짝쪄서 한김 식은후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한면에 밀가루 바르고 두부소를 적당히 올려 다시 새송이버섯으로 샌드한다..

 

*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깻잎 뒤쪽면에 밀가루를 살짝 바르고..

한쪽면에만 두부소를 적당히 올려 반으로 덮어준다..

 

* 풋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내고 속에 밀가루 바르고 두부소를 꼭꼭 채워준다..

(안쪽에 밀가루를 살짝 발라주어야 부칠때 두부소가 잘 떨어지지 않아요..)

 

* 애호박은 동그랗게 잘라서 소금을 약간 뿌려서 살짝 절여 놓는다..

절여진 호박을 키친타올로 수분을 제거하고 위의 준비된 재료에 공통적으로..

밀가루를 살짝 묻히고 계란물에 적셔 올리브유 두른 팬에 지져낸다..

 

* 부침가루, 계란물, 부추, 애호박, 홍고추를 넣어 반죽해서 노릇하게 부추전을 지져낸다..

 

출처 : http://blog.naver.com/soohyeon017

등록
  • 개망초
    명절이 아님에도 이렇게 푸짐히 전을 준비하시네요.
    깔끔하니 맛있게 보여요
  • 한송이
    정말 푸짐해보여요
  • 땡큐
    참 맛있게 생겼네요. 올 설에 한번 해 봐야 겠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