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배추, 갓, 쪽파, 무

부재료: 소금, 미원, 뉴수가, 다진 마늘. 다진 생강

팁:
백김치에 맛들이시면 빨간 김치에 손을 못대시더라구요~
삼겹살 드실때도. 입안 가득 느끼함을 싹!!! 한방에 가셔줄수있는..............

시원하고 깔끔한 백김치.

한번 도전해보셔요^____________^

이안에 있는 무는. 동치미 무를 물리칠 정도의 맛이랍니다~~~~

김장이라 하면 초보 주부님들 많이들 겁나 하시죠??
사실. 해보면 별거 아니긴 한데.. 재료손질부터 너무나도 엄두가 안나긴 해요~~

그리고. 어린아이가 있어 김치 맵다고 물에 씻어주시는분들 계시지요~~

그런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김치 입니다~~~~~

절인배추, 칸칸이 넣으시고. 무 큼직하게 썰어 사이사이 두시고요.
사이사이. 쪽파와 갓 넣어주셔요^^(갓이 들어가면 색상도 이쁘고 맛도 한층~~ 업업~~)

물 팔팔 끓여, 소금, 뉴스가, 미원약간 넣으시고. 간 보신후. (각자의 기호에 맞게)

부어두심 끝~~~

사진에 보심 여러가지 김치가 있는데요.

김치통에 바로 담으셔도 되구요.

배추가 많으시면 김장비닐에 차곡차곡 배추 넣으신후. 소금, 뉴수가만 넣고 끓인물 부어서 공기빼고 묶어 두심 된답니다~~

그리구. 속 들어간 백김치는 고춧가루만 빼고 김장하듯 똑같이 하심 되구요. 참...
젓갈 넣으심 안되겟지요~ 소금으로만 간하시는거여요^^;;;;;;;;;
조기에. 밤, 대추 져며 넣으시면. 아주아주 고급 김치가 되겟찌요^_________^

김장하고 혹시 절인 배추가 남으시나요??

아님. 양념중에 고춧가루가 모자르시나요??

그렇담 꼭 한번 해보셔요^____________^

저도 몇년전 김장하고 고춧가루가 모자르고. 속이 모자르고. 하는바람에..

절인배추가 많이 남아. 한번 시도해 보구.. 그다음해부턴..

뻘건 김치보다 한해 한해. 백김치의 양이 많아지고 있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