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총각무
부재료: 고춧가루, 찹쌀풀, 액젓, 소금, 다진마늘, 다진생강
팁: 총각무는 한나절만 절이세요
너무 오래 절이면 잎이 질겨지거든요
갓 담근 총각무는 그냥 먹어도 무가 맵지 않아서 정말 맛있어요
집앞 밭에서 직접 키운 총각김치
일단은 다 다듬었어요
정말 싱싱하지요
무가 달고 참 맛있어요
깨끗이 씻어 소금에 살짝 절입니다
한나절정도 절여요
많이 절이면 잎부분이 질겨집답니다
찹쌀가루로 풀을 만들었어요
집 밭에서 직접 키운 고추로 고춧가루를 내고
직접 키운 마늘을 다지고, 다진생강도 넣고
식힌 찹쌀풀을 넣어 고루 섞어주어서
고춧가루를 충분히 불립니다
총각무가 많아서 양념을 많이 하다보니
액젓을 네병이나 넣었어요...
정말 먹음직스럽죠...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어서 맛이 들도록 익혀야죠...
김치는 짜면 맛이 없지 때문에
심심하게 담궜어요...
바로 먹어도 정말 맛있네요^^
5통이네 담궜네요
다른분들도 좀 나누어 드리고....
두고두고 먹으려구요
당장 밥 한공기 담아서 김치와 먹어야겠어요
넘 맛나겠어요
넘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