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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끝내줘요

BY 해피모드 조회 : 1,714

주재료: 우동,김치

부재료: 멸치,다시마,참기름1큰술,설탕반큰술,국간장한큰술, 참치액한큰술, 마르표고,소금,팽이버섯,유부,고추가루

팁: 더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가루를 더 넣으셔도 됩니다...

김치가 들어가서 개운하고 시원한 김치우동...
간식으로, 한끼 식사로도 그만이죠....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국물을 우려내고... 김치는 쫑쫑 썰어서 참기름 1숟갈, 설탕 반숟갈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김치 맛과 익은 정도에 따라 알맞게 양념하시구, 살짝 볶아주셔도 좋아요^^) 우동면은 끓는물에 데치듯이 익혀주시구요... (저는 냄비가 넘 짝아서 잘 못했는데 제가 자주가는 포장마차 아주머님은 저렇게 체에 우동면을 넣고 끓는 물에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면발이 뿔지 않아 좋은거 같아요...^^) 멸치육수가 다 끓으면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물론 다시마는 끓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냅니당...) 저는 국간장 한숟갈, 참치액 한숟갈 넣었구요... 마른표고를 몇개 넣어줬습니다. (참치액이 없으시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되요^^)

그릇에 우동면을 넣고 국물을 넣은 후

양념해놓은 김치, 팽이버섯, 유부약간,

그리고 김가루와 쑥갓을 고명으로 올리면 끝~입니다.

김가루가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넣은거 맞구요^^

#김치 · 저장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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