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알타리 무 2단, 쪽파 반단
부재료: 찹쌀가루 1/2컵, 양파 1개, 멸치액젓 적당히, 고춧가루 적당히, 마늘 3통, 생강 약간, 소금
팁: 총각김치에는 찹쌀풀을 쑤어서 담으면 좋아요.
여름에 담아 본 총각김치입니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은 총각김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주말에 여름에 담은 총각김치의 재료와 함께 새우젓과 배를 갈아서 첨가하고
총각김치를 담았답니다..
[만드는 방법]
1. 알타리 무는 손질을 하고 씻은 후 소금을 뿌려 가며 절여 놓아요.
2. 쪽파와 양파는 껍질을 벗긴 후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쪽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고 양파는 채썰어 놓아요.
3. 마늘과 생강도 껍질을 벗긴 후 씻은 다음 다져 놓아요.
4. 1번이 어느 정도 절여지면 뒤집어서 다시 한번 절여 줍니다.
5. 냄비에 물을 붓고 찹쌀가루를 넣은 저어 가며 끓여 준 다음 식혀 줍니다.
6. 4번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7. 넓은 볼에 식힌 찹쌀가루와 쪽파,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가강, 멸치액젓,
설탕, 양파를 넣어서 혼합을 합니다.
8. 7번에 썰어놓은 알타리를 무를 넣은 후 함께 버무려 준 다음
총각김치를 김치통에 담아 냅니다.
9. 총각김치가 익으면 접시에 담아 냅니다.
지난 주말에 담은 총각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