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칵테일새우, 오징어, 소라,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파프리카, 양파, 브로콜리, 통마늘, 생강 가루, 대파, 녹말가루, 굴소스, 당근, 패주
부재료: 참기름, 통깨, 후추가루 약간, 포도씨유
팁: Tip> 해물을 오래 볶으면 질겨지므로 단시간에 빨리 볶아냅니다.
브로콜리 대신에 청경채를 넣어도 좋아요.
시어머니 생신이라 요리 잘 하시는 이웃에게 전수받아 솜씨를 발휘했네요.
여러가지 해물과 신선한 우리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 더욱 맛있었답니다.
1. 껍질벗긴 오징어는 마름모꼴로 칼집을 잘 넣어 먹기 좋게 썰어준다.
2. 소라와 패주도 잘 씻어서 먹기 좋게 썰고, 칵테일 새우도 깨끗히 씻어둔다.
3. 양파와 파프리카는 네모썰기하고 당근은 꽃모양으로, 대파는 길게, 마늘은 얇게 저미고 브로콜리도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4. 양송이도 얇게 썰고 표고버섯은 윗부분만 사용하여 썰어준다.
5. 마늘과 파와 생강가루를 포도씨유에 볶다가 해물을 넣고 같이 볶는다.
6. 5에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로 간을 하고 후추를 약간 뿌린다.
7. 녹말물을 풀어 걸쭉하게 한 후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한다.
솔직히 혼자서 하면 한판 만들기도 지겨운데
아이들이랑 함께 해서 지겹지 않고 잼있게 만드셨나봐요~~ 넘 푸짐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