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박력분 100g, 포도씨유 80g, 달걀 2개, 설탕 70g, 레몬즙 2g, 베이킹파우더 2g
부재료: 레몬제스트 적당량
팁: 버터를 넣지 않아 담백해요^^
차곡차곡 담겨져 있는 모습이 꼭 병아리같아요~~~여러분도 같은 생각드시나요? *^^*
저는 우유 한잔 마실 때, 같이 먹었더니... 정말 담백하면서도 솔솔~~ 풍겨오는 레몬향이 아주 좋았어요~!
맛있게 드시면서 추억속으로 잠시 여행을 다녀오시어요~!
마들렌을 만들어 보았어요~
레몬 제스트가 들어가 은은하게 레몬향이 나면서,
버터는 전혀 들어가지 않아 담백한 맛.....
제가 고등학생 때만 해도 길거리에서 팔던 바나나빵 같은 그런 맛이 나는거 있죠? ^^
병아리빛 노란색이 넘 예쁜 마들렌들을 체리 바스켓 안에 가득 담아 보았답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져요~ 입이 심심할 때마다 우유와 함께 드셔 보세요~~
1. 볼에 달걀을 하나씩 풀어주시구요~
2. 어느 정도 풀어졌다 싶으면 설탕을 2번에 나누어 섞어 주세요~~
3.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나요? ^^
4.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쳐서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 주세요~
5. 어느 정도 섞였다 싶으면 포도씨유를 조금씩 넣고 살살 저어주고,
6. 레몬즙과 레몬제스트 넣고 반죽 완성되면....
7. 볼에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휴지시켜 주기~~
8. 버터를 살짝 발라둔 실리콘틀에 한 70~75% 정도 채워 넣고, 180도에서 예열된 오븐에 넣어주세요~~
요 린나이 오븐이 화력이 센 편이라 저는 8분 정도 처음에 맞춰 놓고 구워줬는데요~ 한 10분 하셔도 되겠어요~~
저도 나중에 추가로 2분 정도 더 구워줬거든요^-^*
봉긋봉긋!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지요~~
체리 바스켓에 가지런히 담아 보아요~~~~
조그마한 동글동글 구멍은 실리콘틀이라 제가 세게 안 쳐줬더니 생긴 구멍이구요~~
간혹 가다가 불규칙적인 모양으로 생긴 구멍스러워 보이는 것들은 레몬 제스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