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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소고기 찹쌀구이와 겨자소스

BY 똑순이 조회 : 3,985

주재료: 소고기 채끝등심 혹은 안심 300g, 영양부추 100g, 당근 1/4조각, 찹쌀가루

부재료: 고기양념장: 간장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다진파 반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 깨소금 1작은술, 설탕 1큰술



겨자소스: 겨자 2큰술, 설탕 3큰술, 소그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물 3큰술, 간장 1작은술, 식초 5큰술, 참기름 반큰술

팁: 보기에도 뽀대나 보이고~ 맛깔스러워 보이니, 손님초대요리로 안성맞춤이에요~!

향긋한 부추와 오독오독 당근과 함께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또 겨자소스에 콕 찍어먹으니, 새콤한 맛이 일품!

저는 깻잎에 싸서 먹었더니 깻잎의 향과도 무척 잘 어울리지요....^^


 

오늘은 손님초대상이나 아니면, 조금은 특별한 날(?) ^^ 가족들끼리 모여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고기요리를 소개해 드려요~

소고기를 그냥 로스식으로 해서 구워드시기만 했다면,

색다르게 찹쌀과 함께 구워 쫀득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느껴보기는 건 어떨까요?

새콤한 겨자소스와 함께요...

 

 

 

 

 

 

1. 얇게 썬 소고기를 준비해 두세요~~

전 냉동실에 꽁꽁 얼었던 고기를 해동시켜 두었답니다~

 


 

 

 

 

2. 양념장을 만들고, 소고기에 골고루 발라 재워두세요.

 



 

 

 

3. 고기에 양념이 배는 동안, 겨자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4. 어느 정도 고기에 양념이 배었다 싶으면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혀 팬에 지져 내세요.

이때 익힌 후에는 고기끼리 서로 포개어 놓지 않도록 주의하세요~~~찹쌀기가 있어 나중에 자기들끼리 달라붙고~~곤란해요..ㅋㅋ

 



 

 

 

접시에 지져낸 소고기를 가장 자리로 삥~~ 두르고 중앙에 부추와 당근을 고루 섞어 예쁘게 담아 주세요~

소스를 곁들여 내어 찍어 먹으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