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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바삭한 굴튀김

BY 똑순이 조회 : 2,453

주재료: 굴 1.5 봉지, 굵은 소금, 밀가루, 계란, 빵가루 적당량씩, 올리브유 약간

부재료:

팁: 바삭바삭!! 어때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 전혀 타지도 않고, 노릇노릇~~~ 적당히 잘 익혀진 빵가루옷과 그 안에서 솔솔 풍겨 나오는 굴향기가 아주 예술입니다요~~~♬

지난번 새우튀김에 이어서 오븐으로 만드는 저칼로리 튀김 요리에 완전히 재미를 붙였네요. ^^

이번엔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우는 '굴'을 튀김해 보았어요~~~

사실, 굴튀김은 저희 친정아빠가 즐겨 만들어 주셨던 요리 중의 하나랍니다~(저희 친정아빠 요리 무지 잘하세요~~

물론 엄마두 잘하시지만은...*^^*)

마침 저희 시댁 식구들도 굴을 좋아하시고, 잘 드셔서 요날은 굴파티를 벌였다는거 아닙니까...^^*

 

 

 

 

1. 굴은 굵은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힘은 살짝 빼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2. 밀가루옷을 입힌 굴을 계란물에 퐁당~!

그리고 건져 내어서는 빵가루를 펼쳐 놓은 접시에 마구마구 굴려주세요...ㅎㅎ

 




 

3.오븐팬에 호일을 깔고, 그 위에 그릴구이망을 얹은 다음, 굴을 가지런히 놓고,

올리브유를 뿌려 줍니다. 굴들이 제법 큰 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고 사이사이로 빠지려고 하네요..ㅎㅎ

그래도 어차피 고루고루 구워지니까 상관은 없습니다만, 빠지는 아이들이 왠지 안쓰럽더라구요^^;;;

 


 

 

 

한 15분쯤 흘러갔을 때쯤 윗면은 이렇게 바삭바삭 노릇하니 잘 익었구요, 한번씩 위아래를 뒤집어 주세요~

그래야 아래 색깔도 예쁘게 나요~

 


 

 

 

보기만 해도 아삭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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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망초
    여름철 필수음식 중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