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유기농 초코뮤즐리 450g, 버터 50g, 물엿 50g, 꿀 120g, 해바라기씨/호박씨 적당량, 크렌베리 적당량
부재료: 그밖의 다른 넣고 싶은 견과류도 오케이~
팁:
제가 오늘 제안하는 것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이에요.
'초코 뮤즐리바'.............
제가 처음으로 다양한 뮤즐리의 세계를 알게 되고 빠져 들게 된 건,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네요.
뉴질랜드에 있을 때, 늘 제가 자주 먹던 아침이었어요~ 우유에 뮤즐리 부어 쓱쓱 말아 먹고 학교에 갔던...^^*
그 이후로 한국에 와서도, 백화점 수입식품 코너에 가면 꼭 빼놓지 않고 찾아 보던 것이 바로 이 뮤즐리네요~
아~~ 제가 가본 나라 중에서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뉴질랜드에요.
그 곳의 많은 것들이 그리워 후유증에 시달릴만큼.....
언젠가는 남편하고 꼭 다시 가볼래요....*^^*
1. 버터와 물엿, 그리고 꿀을 냄비에 넣고 1~2분 정도 끓여서 녹여 주세요.
주걱으로 잘 저으면서 섞이게끔 해주시구요~
2. 다른 견과류도 넣고, 뮤즐리도 함께 넣고 섞어 주세요~~전 크랜베리도 넣어 주었어요~
3. 구워낼 팬에 가지런히 꾹꾹 눌러 담아 넣어 주시고요.
표면을 가지런히 해주시면 모양이 더 예쁘겠죠? 랩을 씌워 손으로 꾹꾹 눌러 주셔도 좋아요~
4. 오븐기능을 활용하여 150도에서 25분 정도 구워주었어요~~~
완성이에요~~ 예쁜 유산지옷도 입혀주고~ 리본띠도 둘러 주었어요~~ 예쁘죠? *^^*
왠지 모를 파티느낌~~★
집에서도 건강한 유기농 간식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