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달래한줌, 간장2T, 고추가루1.5T, 맛술1T, 참기름1T, 통깨1T

달래장 만들기 / 달래 다듬는 법 & 꼬막비빔밥

달래에는 비타민C와 칼슘이 듬뿍들은 봄의 향기를 담은 채소지요.

춘곤증에 좋고 동맥경화예방에 좋아 봄의 식탁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채소랍니다.

나른함에 꾸벅꾸벅 졸고 있는 저와 가족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달래장을 만들었어요..

장에가서 달래랑 꼬막이랑 사왔답니다.^^

꼬막삶고 달래장 만들어 꼬막비빔밥에 얹어 맛나게 비벼 먹었어요.

아~~ 향긋 향긋~ 쫄깃쫄깃~~ 춘곤증 잡아랏!

달래 다듬는 법

1. 달래 알뿌리 껍질을 한겹 벗겨 주세요.

2. 뿌리쪽에 까만 부분을 긁어 줍니다.

3.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달래 다듬는게 어렵진 않은데 한개씩 다듬어야 해서 오래 걸리긴 하네요~^^

달래장 양념장 비율대로 섞어 놓구요.

꼬막은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가 고무장갑을 끼고 여러번 바락바락 씻어주세요~

꼬막도 조개니 소금1T 넣은 소금물에 담갔다 씻으면 뻘을 뱉어 내요.

냄비에 물과 소금1T를 넣고 끓으면 씻은 꼬막을 넣고 5분간 삶아주세요~

따끈한 밥에 꼬막올리고 달래장 얹어

쓱쓱 비벼먹음 넘 넘 맛나요~~~

향긋한 달래로 봄내음 가득한 봄의 식탁이 완성되었어요.

 달래장으로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찾아주세요~

저녁엔 남은 달래로 달래된장국 끓여먹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