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뒤포리육수(또는생수1컵),간장1/2컵, 매실액5,물엿1,설탕1,청고추,홍고추,양파
깻잎장아찌하고는 조금 다른맛~
좀 슴슴하게 먹을수있는
깻잎 간장절임~
.
.
뒤포리육수를 사용해 담백하게 먹을수있는 밑반찬
깻잎 간장절임 만들어 봅니다..
요리재료는요~
깻잎 40장정도
뒤포리육수 1컵
간장1/2컵
매실액 밥수저로 5스푼(양은 기호에맞게 조절가능합니다)
물엿1
설탕1
기호에따라 청고추 홍고추 양파 준비하심 좋아요~생략하셔도 되구요~
깻잎은 식초를 두어방울 넣고
잠간 담궜다가 흐르는물에 씻은뒤
체에 물기를 빼두세요~
슴슴한 절임장을 만들기위해
뒤포리육수 1컵을 준비했는데요~
뒤포리육수 없으심 생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뒤포리 육수는 멸치육수 내는것과 똑같은방법으로 내주시면 되니까
어렵진 않으실거예요~
육수의 반정도의 간장을 준비했는데요~
요즘은 정말 싱겁게 먹는 저염식이 몸에좋다고 다들 싱겁게
드시잖아요~
간장양은 반컵을 준비하시는데..더 싱겁게 드시고 싶다면
간장양을 줄이시면 되니까 넘 양에 신경쓰지마세요~
그리고 새콤달콤한 매실액~
모자라는 단맛은 물엿1과 설탕으로 맞추시면 되는데요~
단맛이 싫으신분들은 매실액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전 식구들이 약간 단맛을 좋아하는지라
물엿1,설탕1를 추가로 넣어주었네요~
뒤포리육수와 간장 매실액등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
.
사실 장아찌나 이런 간장절임을 만들때
간장물을 뜨거울때 넣을것인지
차거울때 넣을것인지 약간 헷갈릴때가 있긴 한데요~
양파나 오이같은건 아작한맛을 유지하기위해
뜨거울때 넣는게 좋구요~
깻잎같은경우엔 너무 뜨거울때 부으니까
깻잎이 좀 질겨지고 색깔이 거뭇해져서
한김 식힌후 부어주었답니다~
간장물이 식을동안
미리 씻어둔 깻잎 준비하시고~
꼭 넣어야 하는건 아니구요~
가족들 취향에 맞게 준비하는 재료랍니다~
전 매콤한맛을 내주기위해 청고추 홍고추 준비했구요~
양파를 넉넉히 준비했어요~
양파도 이렇게 간장절임 해먹으면 좋거든요~
.
.
이제 재료 준비 다 됐으니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볼까요~
그릇 맨아래에 양파좀 깔아주시구요~
양파위에 깻잎 4~5장 올리시고~
청고추 홍고추도 몇개 올려주시고~
한김나간 간장물을 한국자 떠서 부어줍니다..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켜켜이 깻잎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켜켜이 깻잎을 올리면
깻잎이 간장물에 잘 안잠기거든요..
그래서 요로코롬 위에 비닐을 깔고
좀 무게가 나가는걸루 좀 눌러 두었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잠자고 나온
깻잎 간장절임입니다~
.
.
숨도죽고 야채에서 물도나와
간장물양이 좀 많아진듯해요~
요걸 좀더 오래 저장해두고 먹기위해
냄비에 국물을 따라주세요~
다시한번 팔팔 끓여주시구요~
혹시나 간이 슴슴해졌으면..액젖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전 약간 간이 슴슴한듯해서
액젖1 를 넣어주었더니 감칠맛도 나고
약간 짭쪼름 달콤한 깻잎간장절임이 만들어 지더라구요~
두번째 붓는 간장물은
완전히 식혀서 부어주세요~
짜지않아 자극이 없어 넘 좋구요~
깻잎향과 풋고추향이 코끝을 자극하네요~
하나씩 씹히는 양파맛도 사근사근 넘 맛있어요~
별다른 반찬없어도 밥이 술술 넘어가는
깻잎 간장절임~
밑반찬으로 만들어두면 넘 맛있답니다~
뜨신밥위에 올려먹음~
어흑~
요고요고 안드셔보셨음 말을 마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