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180g,달걀2개,황설탕120g,박력분 160g,포도씨유120g,베이킹파우더1ts,베이킹소다1/2ts, 계피가루, 소금, 이형제나 버터
몸에 좋은 당근을 듬뿍 넣고 만든 당근케익인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아이들이나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 케익이지요,,
당근이 몸에 좋다고 해서 먹이려고 해도
잘 안먹으려고 하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만들어주면,
당근이 들어간줄도 모르고 맛있게 잘먹더라구요,
특히나,,5살난 작은아이가 빨간색은 무조건 맵다고 도망다니는데,
당근을 몰래 강판에 듬뿍 갈아서 넣고
당근케익으로 만들어주면 전혀 모르고 잘 먹어요,,
남편또한 몸에 좋은 야채는 잘 안먹으려고 해서
종종 이것저것 대체해서 넣고 만들어주네요,
요렇게 해주면 촉촉하고 달콤하고 너무 맛있다고 좋아해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당근으로,,
맛있는 간식 겸 야식을 만들어보세요,
레시피는 문성실,,님 블로그 참고했어요,
감사드려요~*0*
전 황설탕대신 백설탕을 10g정도 줄여서 넣고 만들었어요,
계피가루는 생략하고 대신 바닐라오일을 추가해주고요,
아이들이 계피가루를 안좋아하다보니,,
그냥 바닐라오일약간 넣고 해주면 잘 먹고 맛있어해요,,
계란을 잘 풀어주고 설탕을 두세번 나눠 넣고 잘 섞어요,
거품을 어느정도 올려주세요,
포도씨유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고루 섞어주세요,,
체친가루류도 2~3회 나눠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요,
강판에 갈아둔 당근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요즘 용주군이 매운 홍고추를 먹은이후로 빨간색이 도는 건
무조건 맵다고 빼버리는 터라,,ㅎㅎ
당근이 안보이도록 아예 강판에 다 갈아서 넣어만들었어요,
요렇게 해주면 전혀 모르고 먹거든요,,
틀에 버터나 이형제 칠해준후 반죽붓고 오븐에서 구워요,,
170~180도 오븐에서 25~30분간 구워내요,,
전 170도에서 30분동안 구웠답니다,
미니구겔틀,미니파운드틀,미니머핀틀 등을 이용해서
시간조절이 필요해요,,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야식 겸 간식으로 자주 해주는
맛있고 몸에 좋은 당근케익,,
여러가지 모양틀에 구워서 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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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해주면
딱 좋은 당근케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