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생굴, 무, 쪽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홍고추, 통깨
만들기
<<시원하고 향긋한 굴의 향이 콧끝을 자극하는 굴깍두기>>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
생으로 초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에 바다를 닮고 있는듯한 향에 매료되지요.
고단백 완전식품인 굴은
다른 패류와 달리 조직이 부드럽고 단백질 및
기타 영양분의 소화 흡수율이 높아서
유아나 어린이, 노인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찬바람이 불면 제철인 굴을 이용해서
입맛을 당기는 굴깍두기를 담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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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는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기로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놓는다.
2. 싱싱한 생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
3. 쪽파도 깨끗이 다듬어 씻어 2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4. 마늘과 생강, 멸치액젓을 블랜더로 곱게 갈아 두고
고추가루를 섞어 양념을 만들어 놓는다.
5. 넓은 그릇에 절인 무를 담고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6. 재료에 실파와 씻어 놓은 굴을 넣고 살살 버무리고 통깨를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