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곶감 8개

부재료: 부서지지 않은 호두 5개

팁: 감의 주성분은 비타민·타닌·포도당·과당·구연산인데.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는데 이는 타닌 성분 때문이랍니다.

반대로 타닌은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답니다.

얼마전에 집에서 직접 곶감을 만들었답니다.

한 열흘정도 되니까 맛있는 반건시가 되었네요~~

울 아이들에게 곶감을 어떻게 먹일까~~고민하다가

고소하고 먹으면 머리도 좋아진다는 호두와 함께

돌돌 말아서 깜찍하게 만든 곶감쌈을 만들어 봤답니다.

곶감쌈은 전통음식으로 곶감 속에 호두를 넣어 호두의

단면이 보이도록 자른 전통 숙실과 입니다.

주재료인 곶감은 감을 건조시킨 것으로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정말 좋답니다.

[만드는 방법]

1) 곶감은 껍질을 깍아서 통풍이 잘들고 햇볕이

좋은 곳에서 10일정도 말려 반건시를 만듭니다.

2)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넓게 펴줍니다.

3) 안에 통으로 된 호두를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4) 반으로 잘라 그릇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