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낙지, 삼겹살, 버섯, 각종야채(양파,대파,양배추,당근,고추 등)

부재료: 양념장(고추장,고추가루,후추,다진마늘, 설탕,물엿,참기름)

팁: 소주를 살짝 뿌려 비린내를 없애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단 것을 원하시면 살짝 물엿을~

냉장고 뒤져 있는 재료로 손쉽게 해봤어요.

적당히, 골고루~ 잘 볶아서 신랑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낙지와 삼겹살을준비하고, 일단 야채류를 냉장고에있는걸로 준비합니다.

단맛을 내주는 양파와 시원한 대파와 그리고 또 양배추하고 당근도 있으니 이용했습니다.

새송이 버섯이나 팽이버섯등도 한결 맛을 깔끔하게 도와줍니다.

야채와 낙지,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볶습니다.

볶으면서 고추장과 고추가루, 그리고 기본인 다진마늘과 야채류를 넣어주고,

마지막에 설탕을 살짝 뿌립니다.

설탕을 미리 넣으면 음식이 달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양념을 한후 매운맛의 씁쓸한 맛이 나는데 씁쓸한맛을 잡아주기위해서 설탕을 넣어줍니다.

또 생강다진것도 넣으면 향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다진마늘과 생강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그것도 음식맛을 버립니다..^^

잡내를 잡아주는 후추는 기본으로 뿌려줍니다.

양념이 어느정도 배고 삼겹살과 낙지가 어느정도 익으면,

떡과 버섯을 넣어줍니다.

완료되기 전~

그릇에 담아내고 참깨를 살짝 뿌려서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