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소불고기용 90g, 노란파프리카 20g, 주황파프리카 20g 단호박 70g, 양파 30g, 올리브유 1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피자치즈 100g, 슬라이스치즈 1장
부재료: 불고기양념 : 배1/6개, 간장2t, 설탕1t, 다진마늘 1t, 다진양파 2t, 매실 1t, 참깨 1/4t
팁: 요리 5번에서 야채에서 물이 생기므로 불고기양념은 별도 추가로 넣치 않습니다
한국의 맛 불고기와 서양의 맛 치즈를 야채와 함께 만들어봤지요.
입맛이 까다로워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던 우리 딸내미가 이건 맛있게 오물오물 잘 먹네요 ㅎㅎ
( 이맛에 요리하는 재미가 있는거거덩여 ㅎㅎ ^^ )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안주용으로도 딱 좋은것 같네요.
만들기가 좀 번거로운 부분도 있지만 이만하면 그냥 할만합니다요~~~~~
1) 소불고기용 고기를 미리만들어둔 양념에 20분간 재워둡니다.
2) 소불고기 치즈그라탕에 들어가는 야채들을 깨끗히 씻은후 썰어둡니다.
3) 그라탕 용기 아래에 깔 파프리카와 양파를 먼저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리고 올리브유에 볶아 주세요.
4) 그라탕 용기 중간에 깔 단호박을 올리브유에 볶아 주신후 소금과 후추간을 살짝 하고 야채위에 올려 놓습니다.
5) 오늘의 주재료인 소불고기를 후라이팬에서 살짝 볶아서 단호박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6) 준비된 소불고기위에 피자치즈를 솔솔 뿌립니다. 재료에는 100g만 사용을 했지만 기호에 따라 200g 정도를 넣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족한 치즈부분은 슬라이스치즈 1장을 추가로 넣었습니다.
7) 법랑접시에 담아 광파오븐 1단에 넣습니다.
온도를 180도 맞추신후 시간을 15분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8) 소불고기 치즈그라탕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꺼낼때 냄새는 불고기 피자 냄새가 풍기더군요~
9) 불고기와 치즈가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중간에 호박도 고기맛이 배어서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