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주재료 : 굴 250g, 홍합 150g, 시금치 100g, 양파 60g, 다진 양파 100g, 노랑, 빨강 피망 각각 30g, 피자치즈 230g, 피자소스 150g, 고추2개, 마늘 5쪽
부재료: ▶피자도우 : 밀가루 300g, 옥수수 가루 100g, 달걀 노른자 2개, 올리브 오일 2t, 물 200ml, 소금 ( 지름 30cm 두개 분량 )
팁: 시중에 판매되는 또띠아를 이용해 피자 도우를 대신하면 훨씬 더 간편하답니다.
겨울이 제철인 굴과 힘의 상징 시금치로 건강한 피자를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맛있는 요리엔 언제나 함께 하는 여자 yam-yam 이현경이에요
어느 날부터인가 우리에겐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 피자가 익숙한 음식이 되었죠?
한입 베어 먹으면 쭈욱~ 늘어나는 고소한 치즈와 다양하고 맛있는 재료들이 듬뿍 올라가 몇 조각 먹으면 배가 든든해지곤 하는데요.
이 맛있는 피자는 칼로리가 높아 여성분들이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피해야 하는 음식 1순위라는 사실- 다들 잘 아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이 제철인 재료들을 가지고 칼로리도 낮고,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볼까 해요.
싱싱한 시금치와 굴, 홍합이 어우러진 피자를 한입 먹으면 겨울 향이 한가득 씹힌답니다
굴 홍합 시금치 피자와 함께 살찔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① 재료 준비하기
☆ 굴 250g
굴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주세요
☆ 홍합 150g
홍합은 홍합살만 따로 판매하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편리해요
※ 굴과 홍합은 미리 삶아 물기를 꼭 제거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물기가 많이 생겨 피자가 질퍽질퍽해 진답니다 ※ |
☆ 시금치 100g
시금치는 앞뒤로 깨끗이 씻어 하나하나 잘 뜯어 주세요.
☆ 다진 양파 100g
☆ 양파 60g
양파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그대로 썰어 줍니다.
☆ 노랑, 빨강 피망 각각 30g씩, 고추 2개
노랑, 빨강 피망은 작게 썰어 주시구요 고추는 잘게 다져 주세요
☆ 피자치즈 230g
☆ 피자소스 150g
피자소스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피자반죽 재료
☆ 밀가루 300g, 옥수수 가루 100g, 올리브오일2t, 물 200ml, 소금
② 요리하기
* 피자반죽 만들기
피자반죽은 발효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해요-
오늘 만드는 피자반죽은 이스트가 들어가지 않는 얇은 또띠아 반죽이기 때문에 발효 시간이 그다지 길진 않지만
이스트를 넣어 만드는 빵 반죽은 발효 시간이 길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놓으셔야 한답니다.
체친 밀가루에 옥수수 가루를 넣고 달걀노른자 두개를 넣어 주세요
그 위에 물과 올리브 오일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신 다음, 반죽을 해 주세요
어느 정도 반죽이 섞였으면 힘 있게 반죽을 치대 주세요. 손에 밀가루 반죽이 묻지 않을 정도가 되면 마르지 않게
랩이나 비닐을 덮어 따뜻한 곳에서 30분 정도 발효를 시켜 주시면 피자 반죽이 완성 !
피자 만들기
반죽을 250g 으로 분할하여 지름 31cm가 되도록 밀대로 밀어 펴 주세요-
반죽에 기포가 생기지 않게 포크로 구멍을 쑹쑹 뚫어 줍니다.
밀어 편 반죽을 지름 30cm의 피자 팬 에 넣고 피자 소스를 골고루 펴 발라 주세요
그 위에 다진 양파를 뿌려 줍니다.
미리 삶아 물기를 뺀 홍합과 굴을 촘촘히 올리고
피망과 고추를 골고루 뿌린 다음 동글동글 하게 설어 놓은 양파를 올려 주세요
이제 피자 치즈를 솔솔솔 뿌려 주세요
※ 이때 피자치즈를 다 뿌리지 말고 1/3 정도는 남겨 두세요 ※
200℃로 예열된 오븐에 15분 구워 줍니다.
피자 치즈가 어느정도 녹았으면 꺼내서 시금치를 올리고 남겨 두었던 피자 치즈를 뿌려 다시 오븐에 5분정도 더 구워 주면~
짜잔~!! 싱싱한 초록빛 시금치가 살아 있는 맛있는 굴, 홍합 시금치 피자가 완성~!!!!
그 위에 파마산 치즈 가루나 핫 소스를 뿌려 취향에 따라 드시면 더 맛있는 굴 홍합 시금치 피자를 드실 수 있어요
오늘은 신선한 시금치와 굴, 홍합이 어우러진 색다른 피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시금치는 열량이 낮은데다 변비예방의 효능 까지 있다고 하네요 굴과 홍합의 효능은 달리 말할 것 도 없겠죠?
살 찔 걱정은 잠시 접어 두고 맛있는 굴, 홍합 시금치 피자로 든든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굴 홍합 시금치 피자를 한입 가득 베어무는 날씬한 여자가 되고싶은 이현경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