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닭가슴살, 파프리카, 양파, 깻잎
부재료: 천일염, 참기름, 간장
팁: 밥이 뭉치지 않도록 센불에 재빨리 저으며 볶아 줍니다.
반찬 없을때, 찬밥 남았을때도 볶음밥은 최고지요.

볶음밥은 친구사이가 가장 즐겨하는 아이랍니다.
반찬 없을때도, 식은밥이 남았을때도..
그러다 보니 볶음밥 2~3일에 한 번씩은 먹는 것 같네요.
오늘은 파프리카 입택 기념으로 닭가슴살 넣고 후다닥 밥 볶았습니다.
ㅎㅎ 이유 넘 거창한가요?
파프리카, 양파, 닭가슴살은 비슷한 크기로 잘라 놓습니다.
깻잎은 잘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 두르고 양파 색이 변할때까지 볶아줍니다.
간을 천일염으로 살짝 합니다.

닭가슴살 넣고 볶습니다, 역시 간은 천일염 살짝..

파프리카 넣고 볶아줍니다, 간은 천일염으로...

밥 넣고 볶아줍니다.
가능한한 빠르게 밥이 뭉게지지 않도록 볶습니다.
간은 색이 살짝 나도록 간장 쪼매 넣었습니다.

썰어놓은 깻잎넣고 참기름 한 방울 두르면 끝~



위에 달걀 후라이 올리고 국물만 한 그릇 추가하면
반찬 없어도 아주 달게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오늘저녁 메뉴로 볶음밥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