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칼칼한 닭계장

BY 풀향기 조회 : 2,291

주재료: 닭 1마리

부재료: 고사리 300g, 토란대 300g, 숙주나물 150g, 홍고추.풋고추 1개씩, 대파 2뿌리, 양파 1/2개, 깻잎 12장,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약간
고사리.숙주나물.토란대,닭고기 양념 ( 조선간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약간)

팁: 닭고기, 고사리, 숙주나물, 토란대는 양념을 따로따로 해서 닭계장을 끓여 주면 얼큰하면서도 깔끔해서 좋아요.

닭고기로 만든 요리는 가족들 모두가 좋아하기 때문에 닭고기 요리를 만들어

행복한 밥상에 올리곤 하지요.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B2가 많은 신선한 닭고기와 갖은 채소를 넣어서

얼큰하면서 국물맛이 시원한 닭계장을 만들어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 보려고

신선한 닭 한마리와 고사리, 토란대, 숙주나물을 함께 준비해 보았어요.

닭고기로 만든 요리는 가족들 모두가 좋아하기 때문에 닭고기 요리를 만들어 행복한 밥상에 올리곤 하지요.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B2가 많은 신선한 닭고기와 갖은 채소를 넣어서 얼큰하면서 국물맛이 시원한 닭계장을 만들어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 보려고 신선한 닭 한마리와 고사리, 토란대, 숙주나물을 함께 준비해 보았어요.

 

 


 얼큰하면서도 칼칼하고 시원한 닭계장~~ 

 

1. 닭고기는 끓는 물로 튀겨 껍질과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 후 끓는 물에 넣어 삶아 줍니다. 

2. 홍고추.풋고추, 양파, 대파,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홍고추, 풋고추, 대파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썰어 주고 마늘은 다져 줍니다.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반으로 썰어 줍니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숙주나물은 삶은 다음 흐르는 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하고 조선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4. 토란대는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조선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토란대는 칼륨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비타민이 적다. 토란이 미끈거리는 것은 당질 중의 갈락탄 성분이 때문이며 특유의 아린 맛은 호모겐티신산과 옥살산칼륨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미끈거림과 아린맛을 없앨려면 토란을 소금물에 조금 삶은 후 요리를 하면 되고 한방에서는 뱃속의 열을 내리고 위와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5. 삶은 고사리는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조선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고사리는 잎이 너무 퍼지지 않으며 대가 통통하고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으며 고사리는 단백질과 섬유소가 많고 칼슘과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날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거의 들어 있지 않으며 티아미나아제가 있어 바타민 B1을 파괴하므로 충분히 삶아서 조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6. 닭고기는 삶아서 기름기와 뼈를 제거하고 살만 골라 찢은 후 조선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닭고기는 쇠고기 보다 단백질이 많고 특히 비타민 B2가 많다고 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닭요리 중에서는 보양식으로 좋은 삼계탕과 영계백숙이 있고 부드러운 닭죽 그리고 감자와 당근을 넣어서 만든 닭볶음탕도 맛이 좋지요. 


 


 

7. 끓는 육수에 고사리, 토란대, 숙주나물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양념한 닭고기를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8. 대파, 양파, 홍고추, 풋고추, 깻잎, 다진마늘을 7의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고 불에서 내려요. 


 

 

9. 닭계장을 그릇에 담아 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신선한 닭고기와 친정어머니께서 챙겨 주신 국산 고사리 그리고 토란대, 숙주나물을 준비하고 얼큰하면서도 매콤하게 닭계장을 끓여서 행복한 밥상에 올리니 따끈한 밥을 말아서 칼칼한 김치와 함께 가족들이 맛있게 먹습니다.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마음 뿌듯해집니다. 보양식으로 좋은 닭계장을 끓여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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