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비어치킨

BY 강아지 조회 : 2,445

주재료: 본문에있습니다

부재료: 본문에있습니다

팁: 맥주로 절이면 닭가슴살 부분의 퍽퍽한 살들이 부드러워집니다
물론 닭의 잡내도 전혀없습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요리로 만들려고했는데
가족들이 다 약속이있어서 그 다음날 만들었어요 ㅎ


 

 

 

 

 

 

양념치킨,비어치킨,홈메이드,오븐구이
튀기지않고 오븐에 구워서 느끼함도 없으면서 건강에 좋은 엄마표 홈메이드 양념치킨입니다
맥주로 숙성해서 살고기가 푸석하지않고 부드러운맛~
로즈마리와 바질로 닭의 잡내를 잡아주었고 매콤한 남해 굴소스로 양념의맛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든,유명 양념치킨맛 부럽지않은 맛있니다
 
 
 
 
 
 

 
 
 
생닭은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송곳같은걸로 닭다리부분을 마구마구 찔러줘요
소스가 잘스며들어가라고 ㅋ
캔맥주에 바질,로즈마리,굵은소금1작은술 넣고 닭을 풍덩 담궈서 2시간이상
실온에 두어요
 
 
 
 
오븐팬에 석쇠를 올려놓고 그위에 숙성시킨 닭을 쭈르륵~~~올려놓습니다
 
 
 
 
호일로 감싸서 오븐에 220도에서 40분간 컨벡스로 구워줍니다
 
 
 
 
이렇게 구워졌지요
뒤집어서 이번엔 호일을 벗긴상태에서 컨벡스로 다시 20분간 구워줍니다
 
 
 
 
치킨이 구워질동안
양념소스를 만듭니다 (마늘은 많이넣을수록 좋은것같아요)
 
 
 
 
매콤한 맛의 굴소스를 넣었습니다
진짜.......... 매콤하네요 굴소스가 없다면 청양고추를 넣었겠지요
 
 
 
 
 
깐호두가있었어요
끓는물에 데쳐놓았던거 칼로 다져서 (도마위에 키친타올놓고 )
팬에 살살볶았어요
 
 
 
 
 
양념소스를 끓여줍니다
이렌지 에 요리를 하면서 유해가스를 마시지않는다는 안도감
아무래도 덜 피곤하지요 가스렌지에서는 타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외 유해물질이
많이 배출된다는데.............
머리가 아프지않아서 ㅎ~~~
 
 
 
 
딩동~~~~소스를 만들면서 치킨이 다 익었다는 신호를 듣습니다
 
 
 
 
노릇~노릇~~ 고소한 치킨이 잘익었네요
 
 
 
 
 
이렌지의 불을 끈 상태에서도 미열이 남아있기때문에
다시 불을 켜지않고 고루 섞어줍니다
 
 
2구짜리 이렌지
4구짜리 쓰다 처음엔 불편할것같았는데 .........
양쪽 공간이 넓어서 오히려 요리하기가 더 안전하네요

먹음직~~스러운가요 ㅎ

호두 를 위에 뿌려주니 더 맛있어보이네요
우리가족은 5명이라 두마리는 기본으로 해야 한조각이라도 맛을 볼수있어요 ㅎ~
맥주로 숙성시켜서 고기살이 퍽퍽하지않고 부드럽고 냄새도 하나없이 너무너무 ~~~
환상적인 맛~ 입니다 ㅎ
사실 .....크리스마스때 해줄려고했는데......그날 큰딸도 근무 했고
어제는 온가족이 다모였답니다 ㅎ
그래서 양념치킨을 안주삼아 술한잔했어요~~~
오븐이 좀더 크다면 3마리는 해야할것같아요 ㅎ
미니오븐이라 ㅋ 2마리도 꽉찬답니다 ㅎ
 
 
 
 
 
 
기름에 튀기지않아서 깔끔하고 느끼함도 없고
맥주로 숙성해서 고기가 부드럽고
퍽퍽하지않고
로즈마리와 비질의 향으로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 온 그런 기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