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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시래기

BY 형윤실 조회 : 15,393

주재료: 무청

시엄마가 당뇨 합병증이 오셔서 올해는 시래기를 만들어 주실수가 없다네여.. 

시래기가 면연력에도 좋고 당에도 좋다는데..

올해는 제가 재래시장에 가서 무청을 구해

남편과 같이 삻아서 말려보았어여..

단독이 아니고 아파트라 말릴데가 없어

빨래 건조대에 옷걸이에해서 말립니다..

어르신분들이 3일정도 말리면 된다고 하시네여..

제가 말린 시래기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드리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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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망초
    겨울에 먹는 시래기된장찜 정말 맛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