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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토실토실 밤조림으로 탄생

BY 정명자 조회 : 852

재료

밤, 매실청, 물, 올리고당, 간장

만들기

 

 

아직 감기가 가실지 않고 있네요..

 

안녕 하세요..

 

오늘은 아이들 학교 보내고..청소도 마다하고 얼른 왔습니다..

 

반가운 가을아침 어떻게 맞이하시고 계신가요.

 

명절때 먹다남은 밤으로..밤조림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제가 몸살이 나서 누워 있는동안 아이들하고 남편이 밤따러 충주에 다녀왔거든요.

어찌나 많은 밤을 주워 왔는지..

매 해년마다 가는곳이라..올해는 그저께 일요일까정 행사가 끝났답니다.

 

제 입맛이 그런지..밤이 달지도 않고..쪄서 먹으면 그나마 좀 먹을만한데..보통...명절에 알밤을 껍질벗겨 차례상에 올리잖아요.

그러다보면 겉은 말라있고..뭐..먹긴하지만 썩 맛있다는 생각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조림으로 재 탄생시켜보았습니다.

 

그냥..밤 한 가지만 졸였기 때문에...아이들 간식도 되구요.   심심할때 먹으면 굿~~~

 

 

 

 

 

 

 

먼저, 껍질벗긴 밤을 냄비에 넣고 한소끔 끓여 줍니다.

 

끓인물을 버린후...

 

간장1t,+매실청1T넣고 바글 끓여주다..올리고당으로 간을 하면 됩니다.

 

 

 

 

 

 

 

 

 

토실토실 밤 조림..완성입니다..

 

혹시..명절때 남은 밤..냉장고에 있다면 이렇게 한번 재 탄생시켜보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가을 날...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등록
  • 개망초2018-09-28
    윤기가 좔좔 아주 먹음직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