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1개 / 김 한 장 / 익은 김치 약간 / 멸치 / 다시마 /
, 무 / 찧은 마늘 / 설탕 / 고춧가루 / 통깨 / 참기름
와락 달려들어 한 그릇을 그야말로 한 입에 뚝딱 다 드시며
만족하시는 ‘요거 요거 요거~!’
요즘 같은 봄날의 별미 도토리묵밥의 조리법을 깡그리 알려 드리겠습니다.
■ 재료 = 도토리묵 1개 / 김 한 장 / 익은 김치 약간 / 멸치 / 다시마 /
무 / 찧은 마늘 / 설탕 / 고춧가루 / 통깨 / 참기름
▶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와 무, 멸치(갈아두고 쓰면 좋음!)로
육수를 만든다. 육수는 간을 안 맞춰도 먹을 때 양념장으로 간을 조절하면 된다.
▶ 양념장은 간장 1큰술에 고춧가루 반 숟가락, 다진 마늘과 깨소금,
참기름 약간으로 미리 만들어 둔다.
▶ 김은 바짝 구워 부순 뒤 육수에 넣는다.
▶ 김치를 잘게 썰어 국물은 손으로 꾹 눌러 짜 내고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함께 볶는다. 설탕을 조금 가미하면 좋다.
▶ 밥을 그릇에 반 정도만 푸고 썰어서 끓는 물에 데친 묵을 먹을 만큼 넣는다.
▶ 이 위에 볶은 김치와 육수를 붓고 양념장을 넣어 먹는다.
이렇게 만든 정말(!) 맛난 웰빙 도토리묵밥은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치아가 부실하여 고생하시는 분들께도 ‘딱’ 입니다.
아울러 이를 찬합에 담아 가지고 나가 야외 소풍 때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도토리묵이 정말 몸에 좋잖아요~
모락모락~김까지^^ 먹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