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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름 냄새 폴폴 풍기며
고소한 감자전 부쳤어요..
항상 배가고픈 초딩/ 중딩님의
간식으로 딱인거죠..
감자전 / 감자전 맛있게 만들기
집에 감자가 넘쳐납니다..
감자 중2개 / 양파 1개 / 부추한줌
소금약간 , 타바스코 소스
팔이 떨어져 나가도
감자는 강판에 박박 갈아야 감자의 결이 살아있어
씹히는 식감이 더 맛있어요..
강판에 갈은 감자는 체에 받쳐
물만 따라줍니다..
5분정도 그대로 두면
요렇게 감자전분이 남아요..
갈은 감자와 전분을 섞어줍니다.
감자와 전분에 양파 1개를 갈아줍니다..
양파는 즙도 그대로 사용합니다.
소금 조금 넣고 부추와 함께 고루 섞어 반죽을 해줍니다.
팬을 달군후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감자 한주걱 넣고 얇게 펴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고소하고 바삭한 감자전..
매콤한 간장소스에 콕 찍어 먹어요.
쪼금 힘들게 갈아 만든 감자전..
먹을때는 왜이리 행복한지요..
애들이 잘먹으니 요맛에
엄마는 또 요리합니다..
하늘이 오락가락..
아침에는 비오다.. 점심에는 비오고..
다시 오후에는 맑게 개었어요..
내일은 청명한 가을하늘을 볼수 있길~~~~
엄청 좋아하는데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