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기재
감자채피자 / 감자피자 /
떡갈비피자
바람한점 안불고 뜨거운 공기만 흐르고 있네요..
이더운날..
어제 출장 다녀온 남편님이 가져오신 냉동오디로 오디쨈 만들다 보니
집안이 완전 찜질방 입니다..
시원하게 오디주스 한잔 마시며
으샤으샤 힘내어 오디쨈 맛나게 만들고 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우리딸내미 저녁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본 감자채 피자..
요즘 햇감자라 맛이 좋아 매일 먹는것 같아요..
감자는 볶아서..쪄서.. 조림으로
정말 다양하게 조리할수 있어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중 하나라지요..
햇감자 얇게 채썰어 토핑 넉넉히 올린
엄마표 감자채피자..
감자 중2개 ,, 떡갈비 , 옥수수콘 ,양파
브로콜리 ,, 피자치즈 ,, 파슬리가루 약간
피자소스 ; 굴소스 1 큰술 , 토마토케찹 1큰술
감자는 얇게 채썰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얇게 펴줍니다..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이 앞뒤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집에 있는 피자소스 사용하셔도 좋고,, 스파게티 소스도 좋고..
전 소스가 없는 관계로
굴소스.. 케찹으로 만들었어요.
소스를 감자채 도우에 얇게 펴바릅니다.
홈메이드 음식의 가장 큰 장점은 토핑이 푸짐하다지요..
떡갈비 / 양파채 / 브로콜리 / 옥수수콘 넣어줍니다.
피자치즈 올리고,, 파슬리 가루 솔솔 뿌려주시고..
180도 오븐에 넣고 10 분정도 돌려줍니다..
음,,. 사진이 없네요..
날이 더워 정신줄 가출했는지 사진을 지워버렸어요.ㅠㅠ
떡갈비가 푸짐하게 올려진
감자채 피자 입니다..
피자 도우 없어도 괜찮아요~~
햇감자로 만든 더 고소하고 바삭한 도우가 있어요.
홈메이드라 역시 푸짐푸짐 하네요..
요거 한판이면 딸내미 저녁으로 딱인거죠..
일찍 학원가는 딸내미 저녁으로 한판 드시고..
한판 더 만들어 남편님 간식으로 만들었어요.
손으로 들고 먹기 보다는,,
떠먹는 피자스타일 이에요..
엄마표라 더 푸짐하고 맛이 좋은
감자채 피자 입니다..
사춘기 대마왕 중딩따님과
사춘기가 이제 막 시작되는 초딩아드님과
매일 이렇게 지지고 볶고 먹고 살아요~~~
내일 간식은 김치부침개다...
되는군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아이들 영양보충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