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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도 어느새 후딱 지나갑니다..
방학중인 아이들과 매일 지지고 볶고..
항상 전쟁이에요..
매일 무슨 반찬할까??
오늘도 고민 한가득입니다.
아파트 장서는날..
뜨끈한 두부한모 사다가
매콤한 양념을 해서 냄비채 두고 아이들과 신나게 먹었어요.
두부 반모 / 새송이 버섯 / 대파약간 / 양파
양념 ; 굴소스 1큰술 , 고춧가루 , 올리고당 , 진간장 ,물 1/2컵
둥근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양파 , 버섯 넣고 볶아줍니다.
두부 양념장을 만들어요..
조림 / 볶음 / 국물요리에도 역시 굴소스 한큰술 듬뿍~~
야채를 볶다가 썰어놓은 두부를 넣고
양념장을 넣고 소스가 반이 되게 끓여줍니다.
매콤하고.. 부드럽고..
간이 딱 맞아서 더 맛있는 매콤두부조림 이에요.
한냄비 만들어 저녁반찬으로
아이들과 맛나게, 푸짐하게 먹었어요..
남편님 거의 사무실에서 저녁을 먹고 오는지라
아이들과 간단하게 메인 반찬 하나만 푸짐하게 만들어 먹고 있어요..
우리집 초딩아드님 두부와 국물에 밥을 어찌나 잘 비벼서 드시는지..
이제 방학이 2주 지나고 일주일 남았는데..
숙제는 안하시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는
맘편한 초딩이네요...ㅠㅠ
이번주말에는 중딩따님과 함께 현충원으로 봉사활동 가고..
아드님 숙제도 봐드려야 하고..
바쁘다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