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집에서 피자 만들 때 케찹 범벅? 옳지 않아~



집에서 손님맞이로 간단하게 음식 준비해야 하는 상황..

정말 애매하죠? 아이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왔거나 남편이 친구들 끌고 2차로 집에 왔을 때 ^^;;

저는 간단히 피자를 만들어 대접하는데요, 그냥.. 거하게 말고,,

간단하게 페퍼로니, 피망 같은 거 얹어서 만들어요

사실 집에서 피자 만드는 레시피로 예전부터 그냥 간단하게 케찹만을 활용했잖아요?

그런데 만들다 보니 피자 소스도 직접 만들게 되더라구요.아무래도 훨씬 감칠맛이 나거든요^^



피자 소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준비물은요~

케첩8큰술, 우스터2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1큰술, 소금 약간, 물1컵

이렇게만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냄비나 프라이팬 등에 준비한 소스를 정량 넣어주고 끓여요

살짝 졸인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요^^

만약 준비할 수 있다면, 바질 가루나 파슬리 가루를 첨가해 주는 것도 향을 더해 좋더라구요.



피자 도우에 피자소스를 이렇게 잘~ 펴 발라 주고, 그 위에 페퍼로니, 양송이 버섯 등등…

준비한 재료들을 보기 좋게 치즈와 함께 균형 잡아가면서 올려주고 오븐에 구워내면 끝이죠 ^^



요리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요리의 기본 맛을 좌우하는 소스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루트를 찾던 중에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에서 하는 특급비법소스 과정 2기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같은 아파트 사는 맘들 서넛이 같이 2월부터요^^



국가조리기능장 명인이나 김치협회장, 요리왕 등…강사진이 너무 쟁쟁하더라구요!!

와! 이건 기회다 싶어서 냉큼 신청했는데요, 앞으로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부문의 소스 비법을 쏙쏙전수받아 오려구요~ 기대기대!!!

저 이러다 피자 가게 열게 되는 거 아닌가 몰라요^^여러분도 건투를 빌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