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컨디션 안좋구, 기분이 다운되고, 몸이 나빠졌을때 가장 필요한건?
당연히 맛있고 건강한 음식이죠!!!
날 행복하게 하는 세상의 맛있는 것들~~~
전 요 사랑스러운 것들때문에 산다니까요~ ^0^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완소메뉴는 탱글탱글 톡톡 갑오징어 메추리알 조림이랍니다.
이름 참 길다구용?? 에이~ 이정도는 되야 특징을 딱 설명할 수 있잖아요~ㅋ
갑오징어란 말에서 어렵게 느껴지셨다면 밑에 재료를 함 확인해보세요!
그야말로 초초초간단, 걍 착한 재료를 양념장에 졸여주면 끝이라구요~~
누구와 함께 먹어도 맛있는 초간단 탱글탱글 톡톡 갑오징어 메추리알 조림 시작!!
갑오징어 1팩, 메추리알 1팩, 양파 1/2개, 고추(청,홍) 1개씩
양념장 : 간장 10스푼, 요리당 1스푼, 설탕 1스푼, 케첩 4스푼, 물 2컵
갑오징어는 깨끗히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줍니다
갑오징어는 yoleeshop.com에서 구입했어요~
껍질까지 벗겨 깨끗히 손질이 되어 있어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먹기 편하고 좋더라구요.
질기지 않고 씹는 맛이 부드러워 너무 맛있더라구요!! ^0^
갑오징어는 그냥 사용하셔도 좋지만 이렇게 살짝 데쳐내주는것만으로도 비린내가 거의 가신답니다.
물을 끓이실때 맛술을 한스푼 넣고 끓이는 것도 방법!
양파는 반으로 잘라 반달로 썰어주고 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메추리알을 삶아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전 깐 메추리알을 이용했어요~~~
직접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접 삶아 까는게 대단한 노동이거든요!
조금 비싸더라도 이렇게 삶아 껍질을 까서 나온 메추리알을 사용하시길 추천해요~ >.<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보통 조림이라고 하시면 깊은 냄비에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넓은 팬을 추천해요.
깊은 냄비에 하시면 위에 얹어진 아이들은 고루 조려지지 않아 계속 불 옆에 서서 끼얹어줘야하잖아요??
넓은 팬에 고루고루 소스가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하시는게 가장 편하고 맛있답니다.
소스기 끓으면 중약불로 줄이고 양파와 메추리알을 넣고
색이 베일때까지 살짝 졸여주다 갑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양념장이 어느 정도 졸아들고 색이 고루고루 베이면
고추를 넣어 마무리해주세요!
통깨를 솔솔 뿌려내면 탱글탱글 톡톡 갑오징어 메추리알 조림 완성!
생각보다 너무 쉬운데 결과는 나름 멋스러운 메뉴죠?
손님초대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아이라 전 자주해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