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오이선을 만들었답니다

보기에는 간단하지만 의외로 잔손질이 많이 가는 음식이죠..

그래도 착한재료들로 좀 특별하게 만들어 놓으면 신랑이 대접받는것 같아 좋다고 합니다..ㅎ

단촛물로 마루리해서 새콤달콤 아작거리는맛이 일품이네요..ㅎ

함 만들어볼까요..

1. 오이는 반잘라서 칼집을 넣어준다 한번두번세번은 얇게 네번째는 깊게 넣어서 잘라줍니다

2. 잘라진오이는 소금물에 10분정도 절여줍니다

3. 절여진오이를 기름에 후다닥 한번 볶아줍니다

4. 당근은 오이의 길이에 맞추어 채썰어 데친다음 물기를 빼고 참기름에 조물조물 해놓읍니다

5. 계란은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지단을 만들고 당근과 같은길이로 곱게 채썰어줍니다

6. 절여진오이의 칼집사이에 계란과 당근을 채워줍니다 (채워주는 재료는 고기나 버섯 아무거나 가능하지만

     저는 걍 집에서 먹을거라서 있는 야채로만 만들었답니다..

7. 설탕 한숟가락 식초한숟가락 소금약간을 섞어 단촛물을 만들어 줍니다

8. 완성된 오이선에 단촛물을 뿌려줍니다

냉장고에 넣었다 나중에 먹을때에는 밑으로 흘러내린 단촛물을 다시한버 뿌려주는 센쑤~~~

손은 좀 갔지만 그래도 착한 재료로 만든 착한요리 아닌가요..ㅎ

일품요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품요리먹기전에 먹었으면하는 전체요리정도는 되지않나요..ㅎ

새콤달콤 아작거리는 오이선..한번 맛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