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에 만들어 먹었던 새우튀김이네요~

새우튀김은 상에 올리려고 만든요리가 아니고요

걍 식구들끼리 간식겸 주전부리로 먹으려고 만들었답니다~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고구마튀김~

요런거 맹글어두면 추석연휴동안 아이들 간식걱정도 안하고 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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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손질도 해보고 함 만들어볼까요~

새우는 껍질까고~

등에서 내장도 꺼내주고~

튀김을 하기위해선

요래 칼집을 내줘야합니다~

꼬리부분으로 한번

몸통부분에서 두세번정도 칼집을 내주면

조래 모양이 미스코리아처럼 쭉쭉 일자로 뻗게됩니다~ㅎ

이런면 튀겨놓아도 모양이 휘질않고 반듯반듯 보기좋다지요~

그다음으로 해줘야할것이

요요 꼬리부분에 있는 물총을 제거해주는거예요~

요걸 제거해줘야만 튀길때 얌전하게 튀길수 있어요~

새우밑간을 해서 잠시 재워둡니다~

새우밑간: 마늘,청주,소금,후추

튀김옷은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으로 입히면 되는데

전 치킨가루가 유효기간이 다되가는지라

얼렁 사용하려고

계란댸신 치킨가루를 반죽해서 튀김옷으로 입혀주었어요~

이웃님들은 계란으로 하세요~

타르타르소스를 만들라 했는데

계란삶기도 귀찮고 해서리

초간단으로 소스를 만들어 보았네요~

오이피클과 양파다진것,마요네즈,식초,꿀,소금을 넣고

소스를 만들어 주었어요~

소스는 가족들 기호에 맞게 만들어서 드세요~

170~180도에서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바삭바삭한 새우튀김~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울집식구들

무쟈게 사랑해 주셨다는~ㅎ

그냥먹는거보단

요래 소스만들어 올려먹으면

맛이 두배~ㅎ

얼마전에 만들었던

색이고운 양파피클과 함께 먹으니

상큼하고 넘 맛있네요~

바삭바삭 고소고소 새우튀김~

명절이 아니더라도 만들어보세요~

아이들 입맛을 한번에 사로잡을꺼네요~ㅎ

치킨가루로 튀김옷을 해서근가

계란물로 한거보단 좀 두꺼운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바삭하고 넘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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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고요~

맛있는 점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