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무, 꽃게 두마리, 어묵, 마늘, 소금, 간장, 파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아이들은 어묵 먹고 싶다 하고 신랑은 한잔해서 그런지 시원한 것 먹고 싶다하고..
꽃게게 제철이라 뭘 할까 하다가 만든 꽃게 어묵탕~~~
다시마로 시원한 국물을 만들고 꽃게를 먼저 퐁덩
그다음에 무를 풍덩...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어묵 송송 썰어서 넣고
푸우욱 끓였어요. 꽃게가 들어가서 더 진하고 시원해요.
아빠도 아이들도 대만족~~~
꽃게랑 무랑 어묵 다 먹고 요기에 우동 국수 넣어 먹었더니 완전 께임 끝. ㅎㅎ